교리 자료

[전문]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조 (381년)

Sola. 2023. 4. 27. 12:56

 

[전문]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조 (381년)

 

우리(나)는 한 분이시며, 전능하사 천지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두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또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니, 그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오 만유보다 먼저 아버지께로서 나신 자요 (신 중의 신이시며) 빛 중의 빛이시오, 참 하나님의 참 하나님이시오, 지음받지 않고 나셨으며, 아버지와 한 본체<본질>를 가지셨고, 그로 말미암아 만물이 지은바 되었으며

 

우리 인생과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로부터 내려오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으며

 

우리를 위하여 본디오 빌라도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당하시사, 고난을 받아 장사지낸 바 되었으며

 

삼일만에 성경대로 부활하사

 

하늘에 올라 아버지 우편에 앉으시고

 

영광 중에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사, 그의 나라를 그치지 않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또 (나는 믿기를) 성령, 곧 주 되시고 생명을 주시는 자를 믿으니, 이는 아버지 (그리고 아들)에게서 나셨으며, 아버지와 아들과 더불어 찬송과 경배를 받으시며,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분이십니다.

 

또 (나는) 하나인 거룩한 교회와 사도적 교회를 (믿습니다.)

 

우리 (나)는 죄를 사하는 세례가 하나 있는 것으로 알며

 

또 우리 (나)는 죽은 자의 부활과

 

세상에 생명이 임할 것을 기다립니다.

 

 

 

 

(Sola 주: 서방교회는 6세기쯤부터 원본 381년에는 없는 '필리오케 논쟁'이라고도라는 불리는 라틴어 '필리오케' 단어를 추가했고 '성령님이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오신다'라고 고백하기 시작했다. 589년 스페인 톨레도에서 있었던 교회 회의에서 필리오케 삽입을 처음 결정했다고 확인되고 있다. 신학적으로는 381년 원문과 관계 없이 ['와 아들' 또는 '그리고 아들' =필리오케(라틴어)])'와 아들'을 넣는 것이 더 정교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