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때 시편찬송을 불러야 하는 이유 Sola (2014.6.14) 어색하게 느껴지는 시편찬송. 하지만 구약시대부터 초대교회, 종교개혁, 18세기까지 시편찬송이 교회예배에서 불려졌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지금은 찬송가를 사용하는 교회가 절대 다수이고 시편만 사용하는 교회나 교단은 극히 적지만 본래는 반대였다. 요즘 부르는 찬송가의 대부분은 19세기 자유주의(성경을 난도질하는 이단신학)의 물결이 교회에 들어오며 자유주의 신학을 받아들인 교회에서부터 찬송가(당시의 ccm)가 퍼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교회 음악에 우리의 분별력이 필요하다. 초대교회 사도, 속사도, 교부들과 종교개혁기의 지도자들, 그리고 19 세기 말엽까지 교회는 아카펠라 형식의 시편찬송으로의 규정한 원리를 고수해 왔으나 1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