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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방송이 예배가 될 수 없는 이유 (성경, 교리)

Sola. 2025. 4. 5. 07:00

 

온라인 방송이 예배가 될 수 없는 이유 (성경, 교리)

Sola (2020.9.13)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108문 제 이 계명에서 요구하시는 의무는 무엇인가?

답. 제 이 계명에서 요구하시는 의무는 이러하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제정하신 모든 종교적인 예배와 규례를 순수하게, 그리고 전적으로 받아 지키고 보전해야 하는 것이다.

(생략)

그 뿐 아니라, 모든 잘못된 예배를 인정하지 않고, 혐오하며, 반대하는 일, 각자의 처지와 부름 받으심을 따라 잘못된 예배를 배제하고 우상숭배를 위한 모든 기념물을 제거하는 일이다.

신 32:46,47, 마 28:20, 신 7:5, 사 30:22

109. 제 이 계명에서 금하시는 죄는 무엇인가?

답. 제 이 계명에서 금하시는 죄는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일이 없는, 그 어떠한 종교적인 예배를 창안하거나

(생략)

아니면 고대로부터 있었던 관습에서라거나12) 경건에서 라거나 무슨 좋은 의향에서라는 등,13) 무슨 다른 구실을 붙여서든,14)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요소를 가감하여15) 예배를 부패하게 만드는16) 모든 미신적인 일17)은 금하시는 죄이다.

그 밖에 성직매매,18) 신성모독,19) 하나님께서 정하신 예배와 규례를 무시하거나,20) 멸시하거나,21) 방해22)하거나 반대하는 등의 행위이다.23)

1) 민 15:39 11) 시 106:39 12) 마 15:9 13) 벧전 1:18, 렘 44:17, 사 65:3-5, 갈 1:13,14 14) 삼상 13:11,12, 15:21 15) 신 4:2 16) 말 1:7,8,14 17) 행 17:22, 골 2:21-23 18) 행 8:18 19) 롬 2:22, 말 3:8 20) 출 4:24-26 21) 마 22:5, 말 1:7,13 22) 마 23:13 23) 행 13:44,45, 살전 2:15,16

110. 제 이 계명을 더 강조하시기 위하여 추가로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답 (생략) 이외에, 하나님께서 우리더러 당신만을 예배하도록 열망하시며,3) 모든 잘못된 예배는 영적인 매춘행위이므로,4) 그것에 대하여 진노하신다는 말씀이다.

1) 출 20:5-6 2) 시 45:11, 계 15:3,4 3) 출 34:13,14 4) 고전 10:20-22, 렘 7:18-20, 겔 16:26,27, 신 32:16-20 5) 호 2:2-4 6) 신 5:29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1장 예배와 안식일

6항. (생략) 특별히 공중예배의 집회는 보다 엄숙하게 실행되어야 한다. 공중예배는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과 섭리에 의하여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므로33) 우리가 그것을 부주의하거나 등한히 하거나 내어버려서는 안 된다.

눅 4:16, 히 10:25, 잠 1:20-21,24,8:34, 사 56:6-7, 행 2:42,13:42.

<제네바 교리문답>

제304문 :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제시된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듣기 위해서 그리고 이것을 읽기 위해서 애쓰고 열심을 내야 할 것이 아닙니까?

답 : 물론입니다. 먼저 성도 각자는 개인적으로 이를 위해서 힘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설교되어지는 그리스도의 집회에 가서 자주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제305문 : 교회의 공적 집회에 참석하여 가르침을 받지 않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말씀을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말입니까?

답 : 그렇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를 위한 수단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제306문 : 교회의 공적집회에 꼭 참석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답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교회 안에 이 질서(교회의 정치 질서)를 세워 놓으신 것은 두 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교회의 모든 성도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리스도께서 이것만이 성도를 교육하고 양육하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선언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보다 더 지혜롭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이 질서를 고수해야 합니다.

<프랑스 신앙고백서>

26조. 우리는 아무도 자기 자신을 유리시켜서 혼자 만족할 것이 아니고 오직 모두가 합동하여 교회의 연합(공동체)을 유지해야 하며, 하나님이 교회의 참된 제도를 세우신 곳에서는 어디서든지, 또 비록 집정관들과 그들의 법령이 이 제도에 역행한다 할지라도 공적인 교훈과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에 복종해야 한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교회제도에 참여하지 않거나 혹은 거기서 분리해 나가면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벨직 신앙고백서>

36장. 정부에 대해서

우리는 우리의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인류의 타락으로 인하여 왕들과 군주들과 통치자들을 세워 주셨음을 믿는다. 이는 세상이 특정한 법과 정책들에 의해 다스려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며 인간들의 방탕함이 억눌러져 인류 가운데 모든 일들이 선한 질서에 따라 바르게 계속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이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통치자들에게 칼을 주셨다.

이는 악을 행하는 자들을 처벌하고 선을 행하는 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들의 직분은 사회의 안녕을 생각하고 돌보는 것뿐 아니라 거룩한 사역을 보호하여 모든 우상 숭배와 거짓 예배를 제거하고 막는 것, 그리하여 적그리스도의 왕국이 멸망되고 그리스도의 왕국이 촉진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든 곳에 복음의 말씀이 선포되도록 장려하여 말씀에 명령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모든 이들로부터 영광과 경배를 받으시도록 해야 한다.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