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피니 (Charles Grandison Finney) (1792~1875)
찰스 피니는 2차 대각성 운동의 중심인물로 매우 위험하며 정통신학과 거리가 먼 인물입니다.
정통신학에서는 미국의 1차, 2차 대각성운동을 진정한 대각성 운동으로 진정한 부흥으로 보지 않습니다.
아래는 마이클 호튼의 '세상의 포로된 교회' (부흥과개혁사, pp153-154)에 나온 부분입니다.
'자아 및 자아의 죄악성에 대한 성경적 교리가 제거되자, 찰스 피니는 하나님의 주권 교리에 대한 운동을 제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에게 있어서는 인간과 인간의 자유의지가 중심적이 되어야 했다.)
이 점에 대해 그는 분명하게 말했다.
그리고 대리적 속죄 교리(즉,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악을 대신해서 형벌을 당하셨다는 교리),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직 은혜로만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칭의 교리(그는 칭의 교리를 다른 복음이라 불렀으며, 칭의 교리가 도덕적 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를 제거해 버려야 했다.
찰스 피니는 그 이단의 원흉인 펠라기우스의 노선을 따라 기독교 메시지를 완전히 탈바꿈시켜 버렸다. 이 노선은 역사상 다른 누구에 의해서 보다도 나중에 많은 교회 회의에서 정죄되었던 노선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그런 일에 대해 눈 하나 깜박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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