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 탈북민들, 복음 위해 목숨 걸고 다시 고향으로… 윤지언 기자 (2018.11.12)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기독교 박해국인 북한에서 탈출한 탈북민들이, 중국 등지에서 예수를 영접한 후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다시 목숨을 걸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최근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월드헬프(World Help)로부터 북한 기독교인들의 박해 사례와 상황을 전달받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 기독교인인 장미(가명) 씨는 불과 2개월 전에 탈북하여 중국에 정착했다. 중국 국경지역에서 같은 탈북민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두 사람 모두 예수님을 소개받고 난 뒤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졌다. 그들은 행복했다. 그러나 장미 씨의 남편은 예수님을 통해 알게 된 ‘참 자유’를 북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