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약 2

결혼 ‘서약’에 담긴 의미

결혼 ‘서약’에 담긴 의미​기독교개혁신보 (2015.5.26)​​최근 들어 몇몇 연예인들을 비롯해 혼전동거를 찬동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결혼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혹은 개인적 가치 기준에 따른 일종의 계약으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다. 본래 결혼은 하나님께서 창조 가운데 부여하신 질서와 원리에 따른 것이다. 곧 하나님의 창조질서 가운데서 피조물로서 필연적으로 지니게 되는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는 ‘의무’의 성격으로 시작된 것이 결혼이다.​따라서 결혼 예식에서는 반드시 ‘서약’이 있기 마련이다. 이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창조주이신 하나님 앞에서 갖는 ‘맹세’에서 시작되었다. 곧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하신..

임직 시 행하는 서약, 위로는 하나님께 아래로는 회중에게

[임직] 임직 시 행하는 서약, 위로는 하나님께 아래로는 회중에게​손재익 목사 (개혁정론 / 2016.12.1)​​이번 기획기사는 ‘임직’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직분을 허락하셨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기도하는 가운데 직분자를 선택하여 임직을 합니다. 임직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요즘같이 직분이 희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분자가 바르게 세워지는 것이야말로 교회와 시대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편집장 주-​​​임직식과 여러 순서​직분자를 세우는 임직식(任職式)에는 여러 가지 순서가 있다. 권면, 서약, 안수, 기도, 악수례, 공포 등이 있다. 이 모든 순서를 포함한 예식을 ‘임직식’이라고 한다. 목사 임직식, 장로 임직식, 집사 임직식이라는 표현이 바람직하다..

교회 정치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