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축복 대성회 과연 필요한가? 한국교회에는 신학적으로 검증되어야 할 잘못된 신앙적 내용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불건전한 부흥집회이다. 새해가되면 항상 등장하는 것이 ‘신년 축복 대성회’ 라는 말인데,올해도 많은 기도원에서는 신년맞이 축복 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떠들썩하다. 한국교회의 초창기에 부흥사들이 끼친 좋은 영향들이 많이 있었다. 과거,급격하게 불어나는 교회 수에 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의 수가 훨씬 부족할 때,조용한 농한기를 택해 교회들마다 부흥사경회를 개최하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성도들은 그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흐트러진 신앙을 바로잡으며 성장을 이루어 갔던 것이다. 그러므로 신설한 많은 성도들은 겨울에 있는 부흥사경회를 기다리게 되었고 당시의 목사님들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