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식 2

임직 시 행하는 서약, 위로는 하나님께 아래로는 회중에게

[임직] 임직 시 행하는 서약, 위로는 하나님께 아래로는 회중에게​손재익 목사 (개혁정론 / 2016.12.1)​​이번 기획기사는 ‘임직’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직분을 허락하셨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기도하는 가운데 직분자를 선택하여 임직을 합니다. 임직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요즘같이 직분이 희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분자가 바르게 세워지는 것이야말로 교회와 시대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편집장 주-​​​임직식과 여러 순서​직분자를 세우는 임직식(任職式)에는 여러 가지 순서가 있다. 권면, 서약, 안수, 기도, 악수례, 공포 등이 있다. 이 모든 순서를 포함한 예식을 ‘임직식’이라고 한다. 목사 임직식, 장로 임직식, 집사 임직식이라는 표현이 바람직하다..

교회 정치 2024.07.18

주일 임직식에 관하여

주일날 임직식에 관하여 이성호 교수 / 고려신학대학원 (2016.11.28) 이번 총회(2018년)에 경남노회와 부산노회는 주일날 시행되고 있는 임직식에 관하여 각각 안건을 상정하였다.(Sola 주: 고신 교단) 경남노회는 이 문제에 대한 신학적 “답변”을, 부산노회는 “재고”를 청원하였다. 주일날 시행하는 임직식에 대해서는 여러 번 안건이 올라왔고(1997, 2000, 2006년) 그때 마다 부결되었다. 부결된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는 예배 지침 제2장 제6조에 의거한 것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6조: 주일에 행할 일. 주일에는 기도, 묵상, 찬송 성경연구, 공예배 참석, 기타 전도 구제 등에 선한 사업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 간에 교제를 힘써야 한다. 하지만 예배지침 자체가 ..

교회 정치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