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자살과 구원, 그리고 결혼과 이혼에 대해 김진영 기자 (2017.4.27) 이상원·황성철 박사, 예장 합동 개혁신학대회서 고찰 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신학부(부장 전희문 목사)가 주최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신학대회가 27일 서울 동광교회(담임 김희태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총 4번의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특히 이상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조직신학)의 '교회 안 자살자에 대한 개혁신학적 관점', 황성철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 교수)의 '개혁주의 입장에서 본 결혼과 이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눈길을 끌었다. "자살, 성령의 구원사역 취소시키지 못해" 먼저 이상원 교수는 "동료 신자들로부터 명실 공히 참된 신자로 인정을 받아 온 성도가 자살로 목숨을 끊는 일들이 반복해 일어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