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 2

칼 바르트의 성경관 비판

발트의 성경관 비판 김향주 교수 (Ph.D. 대한신학대학원대 석좌교수) I. 서언 홍수처럼 밀려오는 자유주의의 물결 속에서 한국교회의 갈 길은 어디인가? 한국에서는 ‘발트 연구협회’까지 생기고 발트야말로 20세기의 최대 신학자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을 정도이다. 나아가 브루너, 헤겔, 슐라이에르마허, 틸리히, 불트만, 몰트만, 본 회퍼, 토인비, 니버, 니체, 월리암 제임스, 죤 두이 등의 서적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 보수신학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고, 이런 개인주의적 신학의 표출이 역사교회가 쌓아온 개혁신학을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이 결과, 해방 후 한국교회가 자랑하던 ‘성경이 곧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 신앙들은 퇴색되어 상당부분 자유주의에 물들어 버렸다. 이제는 초월주의적 계시관이 한국교회의 우상으로 ..

위험, 이단 등 2024.04.20

칼 바르트의 이단 신학 신정통주의

칼 바르트(Karl Barth)의 잘못된 신학 김효성 목사 1. 성경은 무오(無誤)하지 않다. 선지자들과 사도들 자신은 심지어 그들의 직분에 있어서도, 심지어 증인으로서의 그들의 역할에 있어서도, 심지어 그들의 증거를 기록하는 행위에 있어서도, 우리와 같이 실제, 역사적 인간이었고 그러므로 그들의 행동에 있어서 죄가 있고 그들의 말이나 기록에 있어서 잘못을 범할 수 있었고 또 실제로 범했다(Church Dogmatics, I. ii. pp. 528, 529). 2. 성경의 역사적 사건들 전반에 대해 회의적이다. 아브라함과 모세와 같은 인물들이 후대의 신화 제작의 산물들이든지 아니든지 무슨 문제가 되는가[!](The Word of God and the Word of Man, p. 65). 구약과 신약의 성..

위험, 이단 등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