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뱅, 다시 제네바로 돌아오다 임종구 목사의 칼뱅과 제네바교회 이야기 (7) 임종구 목사 / 푸른초장교회 (2017.2.23)설교와 성찬, 타협하지 않았다칼뱅은 제네바 시의회의 공식적인 초청을 받고 1541년 다시 제네바로 돌아온다. 물론 그가 고백했던 것처럼 다시 제네바로 돌아간다는 것은 그에게는 1000번의 죽음을 각오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이 무렵 파렐에게 보낸 편지에서 “나는 하루에 1000번 부서져야 했기에 이 십자가를 지는 것보다 차라리 100번 이상이라도 다른 죽음의 고통을 당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선택권이 나에게 있다면 나는 당신의 뜻을 따르는 것 외에 모든 일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나의 마음이 죽은 것 같이 여기며 주님께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