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이단 등

김용의 선교사 합신 보고서 (이단의 가르침)

Sola. 2023. 7.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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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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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선교사 합신 보고서

 

교회와 신앙 (2023.6.23)

 

 

- 103회 총회, 참여 및 교류금지 규정

 

<교회와신앙>  김용의 선교사(복음학교)의 문제에 대해 예장합신 교단은 ‘참여 및 교류금지’(2018년 103회 총회)로, 예장합동 교단은 ‘참여금지’(2020년 105회 총회)로 각각 규정했다. ‘음란죄 공개 자백’, ‘기존교회는 복음을 모른다’, ‘완전성화 주장’ 등이 문제 내용으로 지적됐다.

아래는 김용의 선교사에 대한 예장합신 교단의 보고서다(2018년 103회).

 

 

‘김용의 선교사’ 예장합신 보고서

 

복음학교의 이단성

(1) 음란죄를 공개자백하는 ‘나의 복음’

➀ ‘나의 복음’ 사례

순회선교단 소식지에 다음과 같이 자신의 음란죄를 고백하는 ‘나의 복음’ 사례들이 실명으로 공개되었다(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합니다 - 편집자 주).

주믿음의 복음 (45기 목회자 복음학교)

죄인 된 나의 실상, 반복되는 죄악은 음란물 시청과 그와 동반되는 자위행위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알게 된 그 행위는 처음 느끼는 짜릿한 쾌감이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신앙은 없었습니다. ...중략..

공동체 생활, 방언기도, 금식기도, 말씀 암송도 이 죄를 끊어내지 못했습니다. 선교지에서 혼자 숙소행활 했던 3개월의 시간에도 신대원에 혼자 남았던 샤워장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설교 후 집으로 돌아와 혼자 있을 때도...

 

박사랑의 복음 (56기 복음학교)

....독신으로 전 일생을 드린 나에게 자위행위 정도는 주님이 허락해 주셔야지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며 때론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꼈지만, 전심으로 이러한 죄에서 벗어나려고 멈춰보려고도 하지 않은, 아니 내가 그러한 심각한 병든 자아를 가진 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살지 않는 사기꾼이었습니다. 나는 그야말로 회칠한 무덤 같은 자였습니다. ..

 

남행복의 복음 (미주 25기 복음학교)

청년 시절, 음란함과 방탕함으로 무장되어 포르노, 스트립클럽, 자위행위 등의 생활을 즐겼고, 교회에서는 거룩한 리더와 교사로서의 삶을 사는 위선적이며 외식하는 자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혼전 순결 서약을 해놓고도 하나님을 무시하여 육체의 정욕을 따라 그 서약을 깨는데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성욕을 풀기 위해 함께했던 여자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준 음란한 마귀의 자식이었습니다. ...

교회 사람들과 술 마시기를 좋아했고, 담배는 안 핀다는 이유로 자기 합리화를 했습니다. ..

하지만 이런 저는 2천년 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완전히 죽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과 믿음으로 하나 된 저는 새로워진 남영민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창조하시며 심히 기뻐하셨던 창세 전 원형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아멘!

 

000의 복음 (56기 복음학교)

.. 그러던 중 아내와 딸이 있는 가정 있는 남자와 불륜의 관계를 맺게 되었었습니다. 저의 양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 너 그렇게 살면 안 돼”라고요. 그런데 저는 또 이러는 저의 양심을 이렇게 달랬습니다. “세상에 양심으로 사는 삶이 어디 있어?”라고 괜찮다고 나의 양심 문제가 아니라 쓰레기 같은 세상 탓이라고 변명하며 살았습니다. .. 중략..

... 예수 십자가에 나의 옛 것은 이미 이천년 전에 죽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는 죄의 종이 아닌 새 생명으로 태어났음을 고백합니다.

예수 십자가의 새 생명의 믿음으로 나는 창세 전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원형을 되찾았음을 선포합니다.

 

복음학교 기간 중에 실재로 공개 자백한 내용

김용의 선교사가 운영하는 복음학교 기간 중에 자신의 음란죄를 약 70~100명 정도의 회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자백하게 되는데, 이 훈련에 참여한 사람은 자신도 공개자백을 할 뿐만 아니라, 또한 최소한 60명~100명이 공개 자백하는 것을 듣게 된다.

다음은 복음학교에 참석한 200여 명의 회중들 앞에서 어느 사모가 공개 자백한 내용이다.

“저에게 있어서 맨 처음에 복음의 실재된 모든 과정에서 저를 가장 수치스럽게 하고 이미 해결되었다고 했지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것은 제가 선교단체 간사로 혼전에 간음하고 낙태한 일이었어요. 그 일 자체에 대해서 저는 그 남자랑 결혼했고 그리고 그 일에 대해서 죄 고백을 했고 사함을 받았어요. 그것이 저의 창피한 수치였어요. 그런데 주님이 그 죄를 짓는 과정을 하나하나 복음학교 가운데서 돌아보게 해 주셨어요. .. 주위에 있는 사람이 ‘하도 경건해서 미경이는 절대 그런 생각 안 할거야’ 이런 저도 속이고 남도 속이는 이런 사람이었거든요. ..

그런데 저에게 상황과 조건이 주어졌어요. 처음에는 워낙 저를 속였기 때문에 제 안에 음욕이 있는지 몰랐거든요. 그러니까 형제를 만나서 다음에 무슨 일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못 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완전한 속임이었던 거예요. 한 번 신체적 접촉이 있자 마치 여태까지 내가 머리로 알았던 성경의 모든 지식 아니 성경 지식 다 빼고 내가 알았던 ..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순결 여자 순결 잃으면 끝이야 라고 말했던 윤리 도덕적인 것조차도 저에게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어요. 딱 상황과 조건과 스토리가 주어지면 그 어떤 의지 어떤 결단 어떤 윤리 도덕적인 가치도 백지가 되는 거예요. 오직 저를 끌고 가는 것은 정욕밖에 없었어요. 상황과 조건을 만들어 가고,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저를 하나님께서 보게 해주셨어요. 의사 앞에서 제가 어떻게 거짓말하는지 ... 정말 당신에게 그런 애기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이 있냐? 남편도 아냐? 제가 눈을 깜짝하지 않고 제 입으로 거짓말하는 저를 보게 해 주셨어요. 낙태하고 그것으로 자기 연민했어요. 정말 죄에 대해서 애통해 하거나 아니면 지옥 갈 것 때문에 두려함이 저에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복음학교 기간에도 몰랐어요. 그 이후에 정말 십자가를 통감하고 제 안에 복음의 빛이 들어왔을 때 더욱 더 내가 어디에서 구원받아야 했으며 왜 십자가여야 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이번 복음학교 기간에 그것에 대해서 증명하고 나니까 그냥 결론에서 붙잡게 해 주셨는데 그런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죄 말고, .. 내가 내 마음의 주인 되어 성경을 봐도 어느새 나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그것으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주로 누구를 정죄했을까요? 제가 사모니까 남편을 정죄하죠. 장로님 정죄하죠. 리더를 정죄하죠. ... 중략...

줄이고 줄이고 줄이고 줄였더니 가장 핵심적인 죄 저의 우상은 저 자신이었어요. 다른 게 아니고 저 자신. 그리고 하나님이 이곳에서 은혜를 주셨는데 ........ 중략..

하나님께서 나를 낮추셔서 모든 과정에 순종하게 하셨어요. 그게 정말 주님의 은혜였어요. 그리고 십자가 앞에 서게 하시고 복음을 통과하게 하면서 (참고 : 공개 자백하는 것을 십자가 앞에 서고 복음을 통과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이 무엇인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너무 놀라운 것은 지옥이 믿어졌어요. 천국이 믿어졌어요.

여기서 토요일 (오후) 8시에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 집에 한참 늦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무슨 말을 하지 않았는데 내가 어떤 어떤 영혼의 형태였는지 같이 우리 아이들과 나눌 수밖에 없었어요. 큰 아들도 같이 갔으니까. 가족한테 제일 먼저 이것을 나눌 수밖에 없었어요. ....

그리고 저의 남편이 저의 막내 아들이 다 같이 복음 앞에 서고 이것을 가족하고 안 나눌 수가 없었어요. .. 중략..

그 때부터 감추어졌던 저의 가족의 죽어야 할 것들이 드러났죠. 남편의 음행을 알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이 동성애 성향으로 얼마나 고통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복음을 들어도 목사의 자식이었지만. 그런데 복음을 전해부터 발견하게 된 것은 내가 얼마나 죄를 사랑하는지 얼마나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지.

그리고 목사의 아들로 교회는 다녔지만 내 안에 하나님을 믿을 수 없는 실존적 무신론자임이 다 드러났어요. “

 

➁ ‘나의 복음’의 성경적 근거는 로마서라고 주장한다.

(롬16:25)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

김용의 씨는 바울이 사용한 ‘나의 복음’이라는 단어를 근거로 ‘자기의 복음’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나의 복음이라는 말은 바울이 즐겨 사용하는 표현인데 첫 번째 의미는 바울을 통해 계시된 복음, 이런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바울을 통해 계시된 복음은 내용의 특성상 십자가 중심의 복음으로 ....“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➂ 바울이 ‘나의 복음’이라고 말한 것처럼, ‘자기의 복음’이 있어야 복음이 자기에게 실재가 된다고 가르친다.

“바울은 이 복음을 나의 복음이라고 강조하고 즐겨 썼던 의미는 바로 바울에게 실재가 되는 표현이었다고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자 그러면 바울에게만 실재가 되면 될까요? 아니죠? 우리에게도 실재가 되어야죠? 여기에다 바울의 이름만 들어가면 안 되고 내 이름을 넣어서 읽어보겠습니까? (각자 자기 이름) “ㅇㅇ이에게 실재가 되는 복음” 아멘? (아멘)”<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복음학교는 복음을 가르치거나 연구하러 오시는 게 아니예요. 믿고 선포하시고 가르치는 여러분이 되시기 때문에 복음 앞에 서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누누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맞습니다. 복음 앞에 서시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 복음이 우리에게 동의하고 감동은 받았지만 그게 내 안에서 실재가 되는 삶은 어떤 과정을 겪는지를 세밀하게 부딪쳐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착각하고 있는 게 내가 은혜를 받고 감동을 받으면 ..

삶의 문제에 딱 부딪히면 전혀 실재가 안 된 건 전혀 맥을 못 쓰는 거예요. 그러니까 (복음이) 한 사람의 진짜 실재가 되는 데까지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를 이걸 경험해 보지 않고는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그런 도움을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변죽만 울리는 거예요.”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➃ ‘나의 복음’이 복음의 다양한 특성을 드러낸다고 가르친다.

‘나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는 복음이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다양한 특성으로 전해지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나의 복음’의 내용을 보면 전혀 다양하지 않고 ‘음란죄’ 일색이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인데 그 복음을 전하는 통로에 따라서 워낙 영광스럽고 워낙 무한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 주님의 다양한 복음을 여러 통로를 통해서 특성과 그리고 강조점이 있는데 그래서 특별한 특성을 가지고서 풍성하게 이 복음이 전해지도록 여러 통로로 쓰셨죠.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또 그리고 여러 서신서들을 통해서 복음을 전해 주셨잖아요. 특히 바울을 통해서 바울서신이라고 말하는 이런 바울의 복음은 나의 복음이라는 바울의 독특한 위치에 있었던 게 뭐냐면 아주 정통적인 유대인이라 극성적인 율법주의자였죠. 그리고 복음에 대해서 극렬하게 반대했던 사람이었습니다... ”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➄ ‘나의 복음’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음란한 죄를 공개자백하게 한다.

김용의 선교사는 자신의 음란한 죄를 공개 자백하라고 가르치며, 이를 공개 자백하지 못하면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공개 자백하는 것이 복음이 자신에게 실재가 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아니 자기 혼자 계속 죄를, 성적인 무슨 자위행위를 하고 어떤 그런 죄에 넘어지는 어쩔 수 없다는 이런 사람한테 무대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당신 그 자꾸 넘어지려고 하는 죄, 여기서 한 번 해보라고 그러면 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어요) 없어요. 누가 두려워서? (사람이) 바로 그 말이예요. 복음이 실재가 안 되면 하나님을 경외함이 실재가 아닌 거예요. 그러니까 늘 사람 보는 데서는 못 해요.... 그 사람이 두려운 것은 하나님이 아니고 사람인 거에요. 이게 원래 우리의 모습이죠.“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김용의 씨의 복음학교에서는 자신의 은밀한 음란한 죄를 여러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고백하라고 가르친다.

“이제 남의 복음이 아닌 나의 복음이 되기 위하여 바울처럼 우리도 당당하게 나의 복음이라고 외칠 수 있는 이런 복음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이제 복음 앞에 서시는 시간을, 한 사건을 마련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게 ‘나의 복음’이라는 시간입니다. ‘나의 복음’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나의 복음을 선포해 보시면서 ...”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➅ 죄를 공개 자백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공개 자백하는 것을 ‘하나님을 경외함을 확증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나의 복음’ 시간은) 하나님을 경외함을 확증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사람들 앞에서 공개자백을 하지 못하면,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거예요. 사람을 두려워하는 이것에서 한 번 넘어서면 하나님을 진짜 경외하는 이런 은혜로 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하나님을 경외하고 확증하는 시간이 ‘나의 복음’ 시간이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12:8-9절에 보면, 거기에 너희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아버지 안에서 너희를 시인할 것이고 너희가 사람 앞에서 사람이 두려워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아버지 앞에서 너희를 부인하겠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여러분 보통 우리가 복음을 실제로 누리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 중의 하나는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사람을 두려워하지. 왜 죄에서 떠나지 못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게 실재가 아닌 거예요. ”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➆ ‘나의 복음’이 없으면 가장 비참한 상태라고 가르친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의미를 생각해 보면 두 번째 의미는 그것은 여기에 ㅁ 자를 붙이면 어떻게 되죠? ‘남의 복음’ 아무리 놀라운 복음도 내 복음이 되지 못하고 만약 남의 복음이 되고 만다면 그것처럼 비참할 수가 없는 거죠. 그렇지요? 바울의 이 표현이 내가 나를 쳐서 복종케 함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한 후에 내가 버림이 될까 두려워하고 그는 항상 이런 생각에 깨어 있었던 사람입니다.”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➇ 공개자백이 십자가를 통과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공개자백을 하는 것이 믿음의 실재를 경험하는 것이며, 십자가 통과의 원리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믿음의 실재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왜 믿음의 결단이 필요한가? 그걸 체험으로... 복음의 진리 앞에서 진리에 근거해서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하나님에 대하여 산 자로 여길지어다 이것을 실제로 체험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➈ 공개 자백인 ‘나의 복음’을 증거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김용의 선교사는 ‘나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가르치며, 밖에서나 가족들에게도 ‘나의 복음’을 증거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자기 조카가 어느 날 어디를 갔다 오더니 확 뒤집어진 거예요. 어디 갔다 온 데가 복음학교예요. (하하하) 복음학교를 갔다 와서 자기 ‘나의 복음’을 나누는데, 뭐 모태신앙인데 아무 개념 없이 엉망진창으로 산 거죠. 보통 신앙처럼. 그냥 믿는 집이니까 그냥 예배당 나가고 중고등부 다니고 이거밖에 없고, 대학 다니다가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학교에서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자기가 자위행위하고 성적으로 타락하고 술 먹고 무슨 짓을 했는지 자기 입으로 다 얘기 한 거예요. 나 이런 사람이었다고. 엄마 아빠 속이고 나 이런 사람이었다고. 근데 내가 믿는 줄 알았는데 완전히 사탄의 자식이었다고 나는 더 이상 이런 식으로는 살 수 없다고 나는 말씀대로만 살기로 했다고.

그거야 말로 믿는 부모가 가장 기뻐해야 할 기적이 일어난 거잖아요. 그쵸? 국민 여러분 기뻐해 주세요. 기쁘지 않으세요? 개판으로 살던 놈이 어느 날 말씀에 부딪혀 가지고 복음을 만나 가지고 나 이렇게 살다가는 지옥이구나, 나는 믿은 게 한 번도 없구나. 그러나 이제 정말 예수를 알았고, 말씀 진리 외에는 나는 더 이상 살 수 없습니다. 나는 말씀대로만 살겠습니다. 이러더니 갑자기 모든 것을 다 끊어버리고 24.365 전 세계 열방 기도하는데 진짜 한 시간씩 기도하고 앉아 있는 거예요.

.. 예수만 믿고 죄 안 짓고 사는 게 이상하다는 거예요. 이것이 전통적 믿음이라는 거예요.”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비판 : ‘나의 복음’은 사이비적 행태다.

김용의 선교사의 복음학교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복음을 ‘나의 복음’으로 변질시킨 것이다. 자신의 은밀하고 음란한 죄를 아무 연고도 없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 자백하도록 하는 것은 개인과 공동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는 사이비적인 행태로서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공동체에 대한 범죄가 아닐 경우, 지극히 사적인 죄의 경우 알지 못하는 대중 앞에서 죄를 고백해야 할 성경적인 가르침은 없다. 사적인 은밀한 죄를 사람에게 고백하지 않고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은 연관도 없는 사람들 앞에서 죄를 고백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 사람을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기 때문이 아니다. 이것을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 주장일 뿐이다.

사도 바울이 언제 자신의 은밀한 음란한 죄를 교회 앞에서 여러 사람 앞에서 공개자백 한 일이 있었나? 그렇게 가르친 적이 있었나?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누가 자신의 은밀한 죄를 공회 앞에서 공개자백을 하거나 그렇게 하라고 가르친 일이 있었나?

“(롬16:25)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이 구절에서 바울은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은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였다. 바울은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결코 다른 것으로 구별하여 말하지 않았다.

자신의 은밀한 죄를 아무 연고도 없는 타인에게 고백하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신앙의 행위가 아니며 참된 회개도 아니다. 더구나 이것을 ‘복음’이라고 부르는 것은 복음을 변질시키고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는 매우 가증스러운 일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나의 복음’을 전하며 증거하게 하는 것이다. 김용의 씨는 “복음은 어디서나 누구와도 나누어야 하는 것이므로, ‘나의 복음’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증거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명백한 이단적 행위다.

김용의 선교사는 ‘나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당위성으로 ‘복음의 특성이 다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개인이 체험한 복음의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어째서 ‘나의 복음’의 내용이 거의 한결같이 ‘음란죄’ 일색이란 말인가?

자신의 음란하고 음란한 죄를 연고도 없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백하는 것을 복음이라고 가르친다. 따라서 기존 교회에서는 이런 일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기존 교회에는 복음이 없다고 여기게 된다. 그러므로 이것은 오히려 참 복음을 가리우고, 복음전파를 저해하고 기존 교회에 해를 끼치는 명백한 이단 행위라고 판단된다.

 

(2) 교회에는 복음이 없다고 비판한다.

➀ 기존 교회는 복음을 모른다고 비판한다.

복음학교 강의의 시작은 기존 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 강의를 듣고 나면, 기존 교회에 대하여 실망과 반감이 생기게 되고, 복음학교를 수강한 사람은 기존 지역교회에 적응하기 어렵게 된다.

김용의 선교사는 기존 교회의 교인들은 복음을 모르며, 복음을 가르치지도 않는다고 주장한다.

“복음학교에 참석한 어느 장로가 (훈련에 참석한) 목사에게 물었다. 목사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목사님, 지금 저 듣는 저 얘기 원래 알고 있었어요? 아니면 모르셨어요? 이렇게 묻더래요. 나 모태신앙인데 평생 장로하고 이대로 믿는 줄로 알고 있다가 지옥 갔으면 어떻게 할 뻔했는가? 목사님, 이거 알면서 안 가르쳐 준거요? 몰라서 안 가르쳐 준거요? 이러더라는 거예요.”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어쨌든 그런 의미에 있어서 성도들이 어떤 이유든 상관없이 복음에 대해선 무지한 성도가 많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가 없어요.”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➁ 복음에 완전하게 순종하지 않으면 복음을 모르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김용의 선교사는 100% 순종하지 않으면 복음에 대하여 무지한 것으로 몰아간다. 복음에 대하여 100% 헌신하지 않으면 복음을 모르는 것이며, 목숨을 바치는 것처럼 모든 것을 바치는 신앙이 아니면 복음을 아는 것이 아니라고 하며, 그러므로 기존 교회의 교인들은 복음을 모른다고 가르친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가 죽은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나를 따라올 수 없다. 그 다음절 말에 살고자 하는 자는 절대 나 못 따라온다.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즉 복음을 따른다는 말은, 복음을 깨달았다 복음을 따른다는 말은, 복음 되신 예수를 따른다는 말은 목숨 걸어야 되는 문제다 이거예요. 존재 전부를 거는 문제다 이 말이예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공부는 하고 신학은 하는데도 복음을 모를 수가 있다? 있을 수 있어요. 왜냐면 이 문제에 걸리니까. 짐짓 거까지는 가고 싶지 않은 거예요. 그 얘기까지는 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공부까지는 해도. 자 그런 의미에서 말하면 복음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이 교회 안에 많을까요 적을까요? 많아요. 바로 그거예요. 복음에 대하여 무지하다는 말이 바로 그 말이예요. 아무리 연구해 봤자 소용 없어요.”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일반 교회 교인들은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므로 복음을 모른다고 가르친다. (여기서 자기 부인이란 공개자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사람들이 제일 마지막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뭐냐면 자기 삶에 자기가 주권을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을 건드리는 것을 가장 싫어해요. 그게 바로 죄의 핵심이거든요. 그러니까 주님이 첫 번부터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라오지 않는 한 절대 두 왕이 존재할 수 없어요. .(중략)..

주님이 나의 왕이 되는 거, 이거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교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거예요. 아담의 후예인 우리가 본질적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싫어하는 것이 바로 자기를 부인하고 임하는 죄에요. 불가에서는 석가모니가 가르쳐 준 가르침의 핵심이 뭐냐면 불가에서는 구원이라는 건 다른 거 없잖아요 자아해탈자. 인간의 모든 번뇌가 어디서 오느냐면 자기에서 온단 말이죠. 그러니까 결국은 자아해탈이 뭔가? 불가의 최고의 경지가 자아해탈인데, 기독교는 시작할 때부터 자기부인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독교는 시작 자체가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게 복음의 핵심인데 그런데 이 문제가 건드려지지 않은 채 수십 년을 신앙생활을 하고 .. 그런 의미에서 복음에 대하여 무지하다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거죠.”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➂ 자기들만이 참된 신앙 공동체라고 가르친다.

김용의 선교사의 교회론은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다. 일반 지역교회는 참된 공동체가 아니라고 가르친다.

“한국교회는 공동체도 아니잖아요. 어떻게 아시겠어요. 장로가 설교 듣고 아멘 한 장로가 일주일 동안 밖에서 무슨 짓 하고 사는지 아세요?”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김용의 선교사의 교회론에 대한 비판 : 매우 심각한 교회론적 이단이다.

김용의 선교사의 주장과 가르침에는 교회론이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다. 복음학교의 교육 내용 중에는 지역교회를 심각하게 비판하는 내용이 많으며, 지역교회를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는 내용은 없다. 그러므로 복음학교의 교육 내용은 교인들로 하여금 지역 교회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며 결과적으로 지역교회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며, 또한 지역교회에 큰 분란을 일으킬 여지가 너무나 많으며 실제로 많은 교회가 이로 인하여 분란을 겪고 있다.

지상의 교회에 100% 온전한 성도는 없다. 이것을 복음을 모르는 것이라고 치부하며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며, 스스로 완전주의 혹은 완전성화의 오류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3) 완전주의를 주장하는 오류

김용의 선교사는 성도가 완전하게 순종하지 못하면 복음에 대하여 무지한 것이라고 비판하는데, 복음을 온전히 알면 100% 완전한 삶이 가능하며 완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김용의 선교사는 완전주의를 주장하기 위하여 로마서7:24절을 해석함에 있어서 큰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오히려 기존 교회의 해석을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한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성경 대부분 주석가들이 이 구절을 놓고 뭐라고 말하냐면 현실론을 얘기 하는 거예요. 뭐라고 얘기하느냐면,

‘아 복음은 너무 완벽하고 교리적으로 완전한데, 육신을 입고 이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는 그렇게 살 수 있는게 아니다. 현실이 그렇지 않느냐? 여기 사도 바울도 말하기를 나는 두 가지 법이 여기서 싸운다. 내 속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데 내 또 다른 존재가 막 싸워 가지고.. 바울이 얘기하는거 봐라. 이건 바울이 중생한 뒤에도 이런 고민과 갈등이 있다는 걸 얘기한다.’

결론은 복음대로 살 수 없다. 이 말이예요. 이게 대부분 주석가들이 주석하는 방법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6장까지의 얘기가 전부 꽝이 되어 버린 거예요. 이렇게 놓고는 적당하게 복음을 교리로는 깊이 로마서 주석도 하고 막 이렇게 해놓고는 현장에 가면 “어쩔 수 없어 인간이란 어쩔 수 없어.. ”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김용의 선교사의 주장은 롬7:24절에 나타난 바울의 갈등이 복음을 알기 이전의 과거의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7장은 그런 말을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고, 7장의 목적이 있어요.

(롬7:1)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7장의 대상은 누구냐면, 율법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복음 얘기를 듣다 보니까 율법으로는 구원 못 받는다 율법은 헛 거다 이러니까 율법이 하나님이 주신 건데 하나님이 주신 선한 건데 헛거라고 자꾸 그러니까 그 말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그럼 율법이 잘못됐단 말이냐? 이런 얘기를 이런 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복음의 오해를 풀어주지 않고는 8장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오해, 율법이 틀렸다는 말이 아니고, 율법으로 구원을 못 받는다는 말은 율법에 결함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는 거예요. 율법의 목적 자체가 기준을 제시해 주지만 그 기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은 못 주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존재 자체가 ..를 잡으면 율법이 틀려서가 아니라 율법은 맞는데 율법을 지켜야 할 나의 존재적 문제가 있어서 못 지킬 뿐이지 율법은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그 원리를 얘기해 주는 거예요. 그리고 율법주의자들이 착각하기를 ‘나는 유대인이고 나는 율법 연구한 사람이고 율법에 치열하게 산 사람이니까’ 내가 율법으로 살아낼 수 있다는 율법의 행위를 가지고 구원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대주의적 사고를 이걸 이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서 쓴 것이 7장이라는 겁니다. 바울이 자기의 경우란, 유대인의 말을 딱 들어 보니까 ‘야 너희보다 내가 더 유대인이야. 너보다 내가 더 정통이야. 너 나처럼 율법 지키고 살아 봤어? 나 다른 사람들 율법으로 정죄하던 사람이야. 나 정직하게 복음을 만나고 나서 나 솔직히 얘기한다. 남들의 눈은 가릴 수 있었지만 내 속 사람은 그 율법을 지키고 있는 동안에도 이렇게 치열한 내적인 갈등이 존재했었다. 이 얘기를 하려는 거예요. 그러니까 율법이 틀렸다 맞았다 이런 얘기가 아니고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것, 의무야. 그러나 율법이 구원을 줄 수는 없어. 아멘?”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복음을 바르게 믿으면 육신으로 사는 동안에도 완전하게 복음대로 살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완전성화를 이룰 수 없다는 정통신학을 비판한다.

“그러면 우리는 두 가지 중에 선택을 해야 하는 귀로에 서게 됩니다.

여쭤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하나님이) 이렇게 완전한 복음을 준비하셨고, 그리고 이 복음대로 믿기만 하면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복음대로 살 수 있다 없다? (있다) .. 정말 그렇게 믿으십니까? (아멘)

아마 여러분들 그렇지 못한 분들 있으실 거예요. ... 신학자 믿고 사실 일은 아니잖아요. 신학자는 책임 못져요. 성경이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야 하는 거예요.”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복음을 완전히 믿으면 성령이 내주하셔서 완전하게 복음대로 살 수 있게 하신다고 가르친다.

“지금은 너희가 내 말을 들어도 너희가 감당치 못한다. 그러나 이 진리를 감당하는 때가 온다. 그것은 진리의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그가 오셔서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즉 그 진리를 살아내게 하신다. 아멘

성령이 오신 목적은 이 복음과 다르게 하러 오신 게 아니라 이 완전한 복음을 우리에게 실재가 되게 하시려고 우리 안에 내주하러 오셔서 복음을 살아내게 하시는 주체가 되신다. 아멘”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롬8:4)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없다는 말인가요? 할 수 있다. 그렇지요? 그런데 전제가 뭐죠?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르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복음대로 살 수 있다. 아멘. 자,이 얘기는 성경 전체의 결론입니다. 구약의 결론도 이 결론이었구요 신약의 복음은 완성된 우리에게 이 완성된 복음으로 복음대로 살 수 있게 하셨다 라고 선포하십니다”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기존 교회에서는 완전한 순종을 가르치지 않으며, 십자가 복음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복음이라는 개념이 이걸 이해하고 알아듣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우리의 존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금까지 강조하고 있는 거예요. 이게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냐면 기껏 어려운 결단을 해서 예수 믿겠다고 돌아온 교회 안에서조차도 이 성향을 굽히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흔한 복음에 대한 가장 흔한 태도가 뭐냐면 무지하고 무시하고 무관하는 것. 동의하시면 아멘 (아멘) 바로 이 문제에요. 그래서 복음에 관하여 이 문제를 먼저 개념을 정의해 놓지 않으면 아무리 복음을 얘기해도 다 ‘은혜 받아요. 오 놀라운 말씀’ 그러나 끝에 가서는 ‘현실은.. ’ 이렇게 가는 거예요. 그 원인이 어디 있느냐면 존재 안에서부터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간과해 버리면 그 다음에 십자가 얘기는 아무리 얘기해도 그게 들어오지 않아요.” <김용의, 복음학교 강의 중에서>

 

비판 : 완전주의는 참된 성화를 부인하는 것이다.

김용의 씨가 주장하는 완전주의, 완전성화의 가르침은 참된 성화의 과정을 부인하며, 신도들의 내면에 심각한 혼란과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지상에 있는 성도 누구도 100% 완전한 삶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론

위에 열거한 것처럼 김용의 선교사와 복음학교에 대한 이단적 요소는 다음과 같이 3가지 문제로 정리된다.

➀ 복음을 ‘나의 복음’ 공개자백으로 변질시킨다.

➁ 기존 교회는 복음을 모른다고 비판하며 지역 교회와 갈등을 일으킨다.

➂ 완전주의, 완전성화를 주장한다.

그러므로 김용의 선교사와 복음학교 가르침은 명백한 이단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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