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이단 등

마이클 호튼 (주의)

Sola. 2023. 7. 6. 07:00

 

마이클 호튼(Michael Horton)에 대한 신학적 평가 한마디

 

 

마이클 호튼의 신학은 매우 애매하기도 하고 또한 상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개혁주의 계통에서 이 분을 많이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고, 이 분을 개혁주의자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물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지금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는 개혁주의의 내용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분의 조직신학은 바르트신학을 매우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아니 너무 많이 수용하고 있습니다. 바르트 신학과 보수신학을 혼용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천하기 참 어려운 분입니다. 간혹 단편적인 책들은 괜찮은 책도 있습니다.

 

 

마이클호튼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강의하는 분입니다. 복음적이고 보수적이며 개혁주의적 목소리를 제시하면서도 바르트 신학과 새관점학파에 대해서 상당히 옹호하는 중립적인 자세를 그의 조직신학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바르트 신학을 좋아하면서 개혁신학을 말하는 목소리는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C. 반틸이 평생동안 K. 바르트를 연구한 후 바르트신학은 새로운 정통주의(신정통주의)가 아니라 신자유주의라고 평가했습니다. 박형룡, 박윤선 목사님도 평생동안 바르트신학을 비판하셨습니다. 바르트는 키에르케고르의 실존주의철학에 기초하여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모두 공격한 신학자입니다. 4월에도 열린교회에 오셔서 세미나를 하셨는데, 호튼의 신학적 입장이 개혁교회에 여과 없이, 비판 없이 수용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신원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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