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 유익한 글

청교도들에 대한 무분별한 추구의 위험성

Sola. 2025. 3. 20. 07:00

 

청교도에게 길을 묻다 책 서평 (sola 주: 이 책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닉네임: 바른교회 (2017.5.22)

 

 

교회사의 이야기를 참으로 오늘날 우리 신앙에 적용해 알기 쉽게 써내려갔다. 거기다 분량도 그리 길지 않아 쉽게 읽을 수 있다. 책 제목만 봐도 ‘청교도에게 길을 묻다’로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어떻게 신앙을 지켰는지 알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허나 이 책에서는 존 오웬(1616-1683)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고, 그의 글도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존 오웬은 올리버 크롬웰과 함께 1659년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참석했던 회중교회주의자들과 사보이 선언(Savoy Declaration)을 주도한 사람이다. 그로 인해 장로교인을 핍박하고 장로교를 없애려고 했던 인물이다. 이 사보이 선언은 회중교회주의를 고백하고 있는데, 교회 정치 부분에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과 달리하고 있다. 존 오웬은 더구나 종군목사로 전쟁에도 참여하여 아일랜드와 스코트랜드까지 갔다. 그때 상대편 종군목사는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청교도 윌리엄 거스리(William Guthrie, 1620–1665)였다. 말년에는 정치에서 손을 때긴 하지만 한 때는 아주 정치적인 사람이었고, 국가 권력에 빌붙어서 국가를 위한 신학을 펼치기도 한 사람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교회에도 청교도에 대한 분명한 분류가 있어서 청교도에 대해 바르게 소개되어야 한다고 본다. 무조건 청교도라고 분리주의자든, 에라스투스파 국가주의자든, 회중파이든 누구든 그 사상을 아무 비판 없이 받아들이고, 특히 성도들에게 그의 사상을 읽힌다면 장로교서의 자기정체성과 바른 신앙관을 잃어버리게 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청교도에 대해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마치 초대교회 교부들의 글처럼 말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고 한국에도 많은 책이 번역되어서, 널리 읽히고 있은 청교도 책들 가운데 존 코튼(John Cotton, 1585-1652), 존 오웬(John Owen, 1616-1683), 토마스 굿윈(Thomas Goodwin, 1600-1680), 예레미야 버로우(Jeremiah Burroughs, 1600-1646)는 독립파(회중파)다. 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John Bunyan, 1628-1688)도 회중파로 존 오웬과 아주 친밀한 관계가 있었던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분별이 요구된다.

 

 

또 참된 목자를 쓴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1615–1691) 같은 경우는 칼빈주의 5대 교리 가운데 제한구속론을 부인하고 4개 교리만 받아들였다. 그는 아르미니우스파의 무제한 구속을 받아들이는 이단적 사상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청교도라는 이름만 가지고는 바른 신앙을 가졌다라고 볼 수 없다. 그것은 사실 교부들도 마찬가지다. 물론 어거스틴의 신앙도 바른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사람의 사상을 본받는 것 보다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야 성경에서 무엇이라 하는 지를 살펴야 한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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