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권능 아래 자신을 겸손케 하는 것이 참다운 지혜 존 칼빈 (칼빈 주석 말라기 2:17) / 성서원 번역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말라기 2:17) '유대인들은 자신을 살피지 않았고 이러한 징계를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고백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부드럽게 다루어도 말탄 사람을 걷어차고 마구 날뛰는 야생마와 같았다. 그러나 이러한 오만함은 가면을 쓴 모든 사람에게서 볼 수 있다.그들은 소원대로 대접받으면 허풍으로 신앙으로 고백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조금이라도 가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