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욕단설(說)은 성경적 이론이 아니다 '알이랑과 함께'는 한국교회의 신앙 혼란만 부추기는 사설 조덕영 /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2016.06.24) 단군-욕단설(說), 왜 문제인가? 한때 한국 교회에 단군이 곧 단 지파라는 일부 황당한 주장이 떠돌던 때가 있었다. 가나안 족속들을 굴복 시키지 못한 지파요 요한계시록에서도 사라진 이 부끄럽고 불행한 지파가 과연 단군 계열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그런 때문인지 단군-단지파설은 수그러들었다. 다만 비록 신화이기는 하나 단군 신화에서 베스티기움 트리니타티스(삼위일체의 흔적)를 찾아보려는 윤성범의 시도가 있었다. 한철하 박사는 이 문제에 대해 단군신화의 삼신론과 경교의 삼위일체론을 형식적으로 대비시킨 것을 비판하였다. 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