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죄부 2

면죄부 논쟁 (2-2)

제 2장. 루터와 독일에서의 개혁운동  2. 면죄부 논쟁 이상규, 교회개혁사, 성광문화사, 1997 / 개혁주의 학술원 (2007.2.28)  1517월 10월 31일은 루터 개인에게는 물론이지만 서구 역사에서의 커다란 변혁의 시작이었다. 루터는 이 날 소위 ‘95개조’라고 불리는 면죄부 판매의 부당성을 비판하고 신학적 토론을 제안하는 문서를 그가 봉직하는 비텐베르크 대학 게시판에 부착한 것이다.   당시 교황 레오 10세(Leo.X)는 로마의 성 베드로성당 증축을 위해 전임 교황이었던 율리우스 2세(Julius II, 1503~1513)때 공포된 면죄부 판매령을 시행하여 1515년부터 면죄부를 판매하고 있었다. 사실 면죄부는 이때 시작된 것은 아니었다. 면죄부의 역사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특히 ..

면죄부는 계속 됐다 (‘면죄부 사라졌다’는 로마 가톨릭 주장은 잘못)

‘면죄부 사라졌다’는 로마 가톨릭 주장은 잘못 … 한국교회 뿌리인 ‘칼빈사상’ 삶의 현장에 옮겨야 이미영 기자 / 기독신문 (2017.10.13) “종교개혁 이후에도 로마가톨릭은 면죄부 판매를 계속해 왔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10월 11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칼빈박물관에서 종교개혁 이후에 발행된 다양한 형태의 면죄부들이 공개됐다. ▲ 한평생 칼빈주의 신학을 연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일에 헌신해 온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이자 칼빈박물관 관장인 정성구 박사가 직접 수집한 칼빈목각상을 들고 환히 웃고 있다. 교황 인노센트 12세가 1692년 7월 10일에 발행한 양피지 위에 작성된 면죄부, 교황 비오 6세가 1775년 3월 22일 발행한 면죄부, 1800년대 초 스페인 주교가 발행한 면..

위험, 이단 등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