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 3

그리스도인은 사회주의자가 될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사회주의자가 될 수 있는가? 정성호 목사 / 대구서교회 (코람데오닷컴 / 2019.10.10)  요즘 때아닌 이념논쟁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미 역사가 판단을 내려준 문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사회주의 이념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조국 법무부장관은 청문회라는 공식 석상에서 자신을 사회주의자로 지칭함으로 인해 이에 대한 논의가 새롭게 촉발되었다고 생각한다.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진영에서는 사회주의는 곧 공산주의와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여 종북이라는 이름표를 붙여서 공격한다. 진보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진영에서는 이런 공격에 대하여 크게 대응하지는 않은 채, 묵묵히 자신들이 따르는 사회주의적 이념 실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것뿐만 아니다. 그리스도인..

합신총회, 국가인권위원회 항의 집회 개최

합신총회, 국가인권위원회 항의 집회 개최 교단 최초로 국가인원위원회 만행 고발 규탄 집회 열어 이재욱 기자 (2019.7.2)  2019년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국가인권위원회 바로 옆 공원에서 합신총회 주관으로 국가인권위원회 항의 반대 집회가 열렸다. 1부는 예배로 진행되었다. 심훈진 목사(동성애저지대책위원회 위원장/ 이하 동대위)가 사회를 맡았으며 석일원 목사(남북교회협력위원회 위원장)가 기도를 인도하였다. 이어 박삼열 목사(전 총회장)는 이사야 1:2~10절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고 범죄했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대한민국도 행하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대한민국을 사랑하니 어서 잘못된 행보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섬기라는 메시지..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단상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단상 ​ 소재열 목사 / 리폼드뉴스 (2020.8.25) ​ ​ 국회에서 통과시키고자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종교계, 교회가 왜 그토록 반대하는가? 그것은 그 법안이 갖고 있는 폐해성 때문이다. 이는 종교의 근본을 거부 내지는 파괴하는 것으로 이 땅에서 일어날 종교전쟁의 발아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는 일제가 1944년 6월 교회를 탄압하고 해체시키기 위해 총독부 발표문인 “구약금지, 신약에서 재림과 최후심판을 삭제(천황모독), 복음 설교자는 총독부로부터 허락을 받은 자로 제한” 등을 골자로 한 10개 항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한다. ​ 현재 ‘장애인 차별금지법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양성평등기본법’등 개별적인 차별금지법이 현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사유와 ..

교회 정치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