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유산으로서의 시편 찬송 J. Kortering / 번역: 칼빈아카데미 번역자 주: 최근 들어 한국 교회에는 ‘찬양과 경배’ 혹은 ‘열린 예배’라는 명분 하에,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온갖 악기를 동원하여 거의 오락에 가까운 노래를 찬송이라고 부르는 것이 마치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때에 개혁파 교회 성도로서 우리는, 역사적 개혁파 교회가 가르쳐 나온 올바른 찬송, 곧 성경이 가르치는 찬송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제대로 배워서,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찬송으로서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하겠습니다. 이제 1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보면서 한국 교계 앞에 공개적으로 비판문을 게재한 한 뜻있는 목사의 글도 살펴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교회가 이해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