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언약도들이 설립한 교단인 북미개혁장로교회(RPCNA) 교단에 속한 한 목사님의 총회참석에 대한 짧은 메모를 공유합니다. 단계적 회의체로서의 성경적 교회정치를 소망하는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다른 교단의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 북미주 개혁 장로 교회 총회를 앞두고 양남식 목사 스코틀랜드 언약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북미주 개혁 장로교회(RPCNA)의 총회를 직접 참석한 지도 벌써 6년째 입니다. 처음 2년은 신학 훈련생이자 총회의 여러 심부름을 담당하는 ‘페이지(page)’로서 그 곳의 공기를 마셨습니다. 3년째에는 신학교를 막 졸업하고 약간은 편한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