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체험한 6.25 사변 김명도 박사 - 튤립선교원 1950년 6월 25일(주일) 새벽 4:20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오늘 모국(母國)에서 학교 교육이 잘못되어 6.25 사변(事變)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팽배한 것을 탄식하며 이를 바로 잡고 6.25사변의 실상을 후손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기 위함이다. 이 글을 쓰는 나는 6.25사변을 눈으로 본 살아있는 증인이며 거짓 없이 전쟁의 모든 것을 바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지금 모국의 어떤 정당 혹은 단체에서는 6.25사변 발발 일에 아무런 기념식도 없고 국가적 행사 때에 애국가도 안 부르고...(생략)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왜 우리의 모국이 이렇게 변모했을까? 과거에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반공(反共) 정신으로 뭉쳐서 합심하여 나라를 지켰고 북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