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성경관 배현주 목사 / 주교개혁장로교회 (2015.12.2) “기록된 신구약 성경 66권 외에 더 이상 성령의 계시는 없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1장 6항은 “성경 안에 하나님 자신의 영광과 사람의 구원과 믿음과 삶에 필수적인 모든 것에 관한 하나님의 전체 경륜이 분명하게 세워져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여하한 경우에도 성령의 새로운 계시라거나 인간의 전통이 첨가될 수 없다”고 고백한다. 종교가 깊게 타락했었던 중세 교회 시대는 매우 미신적인 신앙이 퍼져 있었다. 그래서 신비한 체험이라든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제하고 인간의 종교성을 통하여 신을 명상하는 신앙 형태가 도처에 널려 있었다. 중세 시대에 세워진 수도원이 그러한 역할을 하였다. 지금 시대 신비주의도 중세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