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경 2

외경과 위경

외경과 위경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1. 외경(外經) ‘외경’(Apocrypha)의 헬라어 ‘아포크리파’는 ‘감추어진’, ‘숨겨진’이란 뜻을 지닌 ‘아포크뤼포스’에서 유래되었다. ‘아포크리파’란 일종의 문학 용어로서 작품 안에 내재된 비밀스러운 성격으로 인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것’, ‘숨겨진 책’이란 의미를 지니며, 대체로 말라기 선지자 이후부터 A.D. 1세기경까지 씌어진 유대 묵시문학 작품들을 가리킨다. 이 용어가 ‘정경 이외의 책들’이란 뜻으로 쓰여진 것은 알렉산드리아 교부 제롬(Jerome, A.D. 346-420년) 이후부터다. 그는 자신이 기술한 ‘Prologus Galeatus’에서 히브리 정경 22권만을 정경으로 인정하고 그 외는 정경에서 배제시..

위험, 이단 등 2024.10.25

교회 지도자는 열심히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

교회 지도자는 열심히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 정대운 목사 (2017.5.20)  부활 후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권세를 이양하고 사십 일이 지난 뒤에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라가셨다(행 1:6-11). 이 사건 이후로 이제 그 누구도 사도들과 같은 지위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스도와 동행하고, 부활 후 사십일 동안 경험한 일들을 그 누구도 다시 경험하지 못한다. 이제는 간접적으로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경험할 수 있다. 스데반이 환상 중에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것을 본 것과 바울의 다메섹 도상에서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있었지만, 그러한 일은 매우 독특한 경우였고, 다른 사도들의 직접적 경험과는 다르다. 오직 제자들만이 예수님의 전 생애를 알고 있었으며, 직접 들은 것을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