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라일 (존 찰스 라일) 성공회 출신 19세기의 인물로 복음주의적 성격이 강합니다. 장점도 있지만 주의할 점들이 꽤 있으므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서는 안 됩니다. 신비주의적 성향도 마틴 로이드 존스와 오순절파처럼 제 2 성령세례를 강조하며 그 부분에서 거의 비슷한 신학색깔을 갖고 있습니다. 교회론에서는 건전하지 못한 교회정치인 회중교회 스타일을 추구합니다.구원론에서는 알미니안주의적 성격이 있습니다. 종말론에서는 찰스 스펄젼 등과 같이 전천년주의자입니다. 이 분의 책 중에서 '거룩'이라는 책이 있는데 웨슬리안주의(=알미니안주의와 거의 비슷)와 유사합니다. 성화의 외적 열매의 유무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의 결과를 해석함으로 구원을 확증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