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라일 (존 찰스 라일)
성공회 출신 19세기의 인물로 복음주의적 성격이 강합니다.
장점도 있지만 주의할 점들이 꽤 있으므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서는 안 됩니다.
신비주의적 성향도 마틴 로이드 존스와 오순절파처럼 제 2 성령세례를 강조하며 그 부분에서 거의 비슷한 신학색깔을 갖고 있습니다.
교회론에서는 건전하지 못한 교회정치인 회중교회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구원론에서는 알미니안주의적 성격이 있습니다.
종말론에서는 찰스 스펄젼 등과 같이 전천년주의자입니다.
이 분의 책 중에서 '거룩'이라는 책이 있는데 웨슬리안주의(=알미니안주의와 거의 비슷)와 유사합니다. 성화의 외적 열매의 유무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의 결과를 해석함으로 구원을 확증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신학적 입장이 널널한 청교도 인물입니다.
좋은 부분도 많은 분이나 이러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J.C 라일 / 존 찰스 라일)
'위험, 이단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울에 대한 새 관점’ 무엇이 문제인가? (25) | 2024.11.29 |
---|---|
이단, 펠라기안주의와 세미(반)펠라기안주의 (2) | 2024.11.22 |
감리/루터교의 천주교와의 '의화교리' 연합 비판 (0) | 2024.11.08 |
이단 다락방 (류광수) (4) | 2024.11.01 |
외경과 위경 (7) | 2024.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