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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대면 예배'는 현대판 '산당 제사'다

Sola. 2023. 6. 12. 07:00

 

'온라인 비대면 예배'는 현대판 '산당 제사'다

Sola (2020.12.20)

 

1. 구약시대의 거짓 예배인 '산당 제사'와 '온라인 비대면 예배'

중국발 코로나와 정부의 교회 박해를 핑계로 많은 성도들과 교회들이 거짓 예배를 드리고 있다. 물론 몸이 아파서 어쩔 수 없는 상식적인 경우는 제외한다. 구약의 거짓 예배였던 '산당 제사' 등을 살펴봄을 통해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래 본다.

구약시대의 '산당 제사'는 이방민족인 가나안 사람들이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하던 장소인 산당에서 드렸던 제사 즉, 산당을 없애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곳에서 자의적인 방식으로 제사하며 하나님께 거짓 예배 드린 것을 말한다. 사무엘과 솔로몬이 산당에서 제사드렸던 적이 있던 것을 사례로 들며 '온라인 비대면 거짓 예배'를 정당화 시키려 드는 자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당시에 성막이 없고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지기 전에 있었던 것으로, 그들의 허물이었음에도 섭리하심 가운데 은혜를 주셨던 특별한 사례다. 하나님은 산당을 없애라 이미 명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파멸하며 산당을 다 훼파하고” (민 33:51~52)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적이 없는, 자신의 편리대로 창안한 혼합적이고 자의적인 산당제사들로 인해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고 범죄하게 되며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다.

“오직 산당을 제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 (왕하 12:3)

오늘날에도 전염의 위험 및 정부의 통제 등을 핑계로 구약의 산당 제사와 같은, 성례 등 예배의 필수요소들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온라인 비대면 거짓 예배'가 구약시대와 같이 거스르기 힘든 대세가 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정통신앙을 따라가는 교회와 성도들 역시 이에 편승하며 스스로 안위하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비대면 예배가 거짓예배인 이유는 아래 성경구절과 신앙고백서들에서도 여러개를 언급하겠지만, 산당 제사와 같이 하나님이 제정하신 적이 없는 예배인 것으로 영적 매춘행위이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예배의 필수요소로 제정하신 성례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 등이기 때문이다.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눅 22:19)

하나님은 모여서 예배드리고 성찬을 행할 것을 성경 여러 곳을 통해 계시해 주셨고 초대교회부터 현재까지 정통신앙을 따르는 교회들은 그 말씀들을 잘 실행하고 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행 2:42)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 2:46)

이스라엘 베대스다 성문 앞에 있는 산당 (오른쪽은 바알 비석, 왼쪽은 여신)

2. 믿음의 선조들은 전염병 앞에서 어떻게 했을까?

1) 하나님인가? 질병인가?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는 하나님의 뜻이 우선인가, 아니면 발병 확률을 낮추기 위해 거짓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안위를 삼을 것인가에 대한 믿음의 선조들의 사례들은 우리에게 귀감이 된다.

먼저 코로나에 대한 발병 확률과 치사율을 살펴보자. 코로나는 방역지침을 잘 지키면 거의 걸리지 않을뿐더러 치사율이 한국은 1%대, 세계적으로도 평균 2%대를 넘지 않는다. 그러나 교회가 있었던 거의 전 지역을 휩쓸었던 유럽의 흑사병(페스트)의 발병률은 매우 높았을뿐더러 치사율은 95%였고 유럽 인구의 1/3이 이로 인해 죽었다.

코로나와는 비교가 안되는 그런 질병 가운데에서도(공기를 통한 전염이 된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예배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테오도르 베자 목사 또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회개를 요구하면서 이웃과 가족을 버리고 도망하면 안되고 그 지역에서의 예배를 지켜야 함을 내비쳤다.

제네바시의 교회 또한 칼빈이 제정했던 ‘제네바 교회의 목회규정’에 따라 하나님의 뜻에 합하게 대처하며 이성적인 대처를 했다. 이에 따라 흑사병이 발병했을 때에 시 외곽지역에 환자들을 격리수용했는데 목양을 위해서 목회자들은 목숨을 걸고 그들에게 가서 심방 등 목회사역을 했고 그에 따라 많은 목회자들이 흑사병으로 감염 돼 죽었다. 수십가지의 질병을 앓고 있던 칼빈 또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심방했고 결국 그 환자가 죽자 장례비를 부담하고 유자녀를 전적으로 돌봤다.[교회의 개혁자 요한 칼빈(정성구) p173]

쯔빙글리 또한 흑사병으로 인해 1/3~1/4이 죽은 도시에서 목회사역을 하다가 자녀를 잃고 결국 자신도 병에 걸렸지만 목회 사역을 이어갔다. 그 같은 경우는 기적적으로 5%의 확률에 속해 살아났다. 당시 쯔빙글리가 지은 '시'는 성도로서 하나님과 질병발병의 가능성중 어느 것을 택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주님, 나를 도우소서. 나의 힘, 나의 반석이시여. 문밖에서는 죽음이 문 두드리는 소리. 나를 위해 못 박히신 당신의 손을 높이 들어서 죽음을 정복하시고 나를 구원하소서. 그러나 당신의 음성이 내 생애의 한낮인 지금이라도 내 영혼을 부르신다면 나는 순종하겠나이다. 신앙과 소망 안에서 이 땅을 포기하고 천국을 얻고자 하나니 나는 당신의 것이니이다.”

제네바시와 베자 등 종교개혁자들의 사례에서와 같이 믿음의 선조들은 하나님의 뜻을 우선했고, 또한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방역을 하기 위해 힘썼다.

다시 현대로 돌아와 지금의 중국발 코로나 사태를 돌아보자. 전염력이 매우 강했고 치사율 95%의 흑사병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원칙을 잘 지키면 수백명이 모여서 예배 드려도 한 명도 발병되지 않은 사례들이(심지어 발병환자와 같이 예배드렸던 사례도 있다.) 언론들에도 종종 소개되는 코로나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치사율 또한 독감의 치사율 보다 조금 높은 1~2%대에 불가한 코로나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자의적으로 예배를 창안해 산당 제사와 같은 '온라인 비대면 거짓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합한지 상고해보자.

2) 하나님의 법인가? 국가의 법인가?

큰 정부를 지향하고 개인의 자유보다 국가의 영향력을 중요시 여기는 좌파의 사상에 맞게 현 좌파정권의 모습은 과거 우리 믿음의 선조들의 사례와 비슷한 점이 많다. 이 부분 또한 양이 방대하나 짧게 언급만 하고 넘어가겠다.

로마시대의 넓은 범주의 초대교회에 속하는 기독교인들은 학살에 맞서서 예배를 드렸다. 그들은 ‘온라인 비대면 거짓예배’처럼 각자 따로 예배드리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었지만 굳이 모여서 지하굴을 파면서까지 예배를 드렸다. 이 때 그들의 평균수명은 햇빛을 못 봄으로 말미암아 당시 평균수명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한다.

16세기 프랑스에서의 정통신앙을 따르던 그리스도인들은 위그노라고 불렸는데, 그들 이전에 프랑스에는 왈도파라 불리는 정통신앙을 지키던 그리스도인들이 있었다. 왈도파와 위그노라 불리는 그리스도인들 또한 하나님과 국가의 법이 충돌할 때에 하나님을 택했고 많은 이들이 순교했다. 특히 위그노들은 1572년 바돌로매 축일 대학살이라고 불리는 학살을 기점으로 약 5만명이 짧은 기간 안에 학살 당했다. 그리고 이단 카톨릭의 교황 그레고리 13세는 바돌로매 학살을 기념해서 ‘하나님께 찬양’이란 곡을 부르게 했고 기념주화까지 만들었다. 이런 학살 가운데에서도 프랑스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으로 맞서거나 망명함으로 국가보다 하나님의 법을 우선했다.

17세기 스코틀랜드의 언약도라 불리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국가의 교회에 대한 핍박에 목숨을 걸고 맞섰다. 하나님이냐 국가에 대한 순종이냐에 있어서 국가의 법이 하나님의 법과 충돌될 때에는 죽음을 대신하면서까지 하나님의 법을 따랐던 것이다. ‘성경적으로 잘 번역된 제네바 성경을 없애고 자신의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 킹제임스 성경을 만든 것으로 유명한 제임스 1세(이전 분열시대 때에는 스코틀랜드 제임스 6세였다가 통합 후 1세로 바꿈)등 잉글랜드 왕들이 ‘교회의 머리가 왕’이라는 왕권신수설을 주장할 때에 언약도들은 ‘국왕이라도 교회의 머리가 될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가 된다’고 주장하며 국가의 교회에 대한 개입을 죽음으로 맞섰다. 이 당시 스코틀랜드에서 약 7년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약 18,000명이 순교했다.

이 밖에 제임스 1세는 1618년 퍼스 5개조항 및 오락의 책을 통한 주일성수 방행 등 반기독교적인 정책들도 펼쳤는데 이 때에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죽음을 각오하고 맞섰다. 그리고 지금의 미국, 캐나다, 유럽으로 망명하거나 다른 나라로 추방되었고 많은 교회들이 폐쇄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사례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일제 시대의 신사참배가 있다.

당시 교회들이 신사참배를 결의할 때에는 ‘신사참배는 국가에 대한 예의 표시이지 우상숭배가 아니다’라는 것이 지배적 의견이었다. 신사를 향해 머리 숙이는 정도의 간단한 예이기 때문에 신자들은 그 유혹에 많이 넘어갔던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과 국가의 법중 하나님을 택한 수많은 신자들이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이런 일에 교회는 봉착해 있다. 일명 '교회 폐쇄법'이라는 것까지 등장해 교회를 폐쇄할 수 있는 법이 20년 12월 30일부터 적용 예정이며 목회자 등에게 징역을 내릴 수 있는 법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 중국발 코로나를 이유로 하나님의 법과 국가의 법이 대치되는 이 때에 우리가 어느쪽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명확하다. 현대판 산당제사인 ‘온라인 비대면 거짓예배’를 없애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예배 드리고 주일 모임을 갖는 것이다.

3. 성경과 신앙고백서에서 고발하는 '온라인 비대면 거짓 예배'

정통 신앙고백서 안에서의 내용들과 성경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거짓예배’가 왜 예배가 아닌지를 나열함으로 살펴보겠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108문 제 이 계명에서 요구하시는 의무는 무엇인가?

답. 제 이 계명에서 요구하시는 의무는 이러하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제정하신 모든 종교적인 예배와 규례를 순수하게, 그리고 전적으로 받아 지키고 보전해야 하는 것이다.

(생략)

그 뿐 아니라, 모든 잘못된 예배를 인정하지 않고, 혐오하며, 반대하는 일, 각자의 처지와 부름 받으심을 따라 잘못된 예배를 배제하고 우상숭배를 위한 모든 기념물을 제거하는 일이다.

​신 32:46,47, 마 28:20, 신 7:5, 사 30:22

​​

109. 제 이 계명에서 금하시는 죄는 무엇인가?

답. 제 이 계명에서 금하시는 죄는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일이 없는, 그 어떠한 종교적인 예배를 창안하거나

(생략)

아니면 고대로부터 있었던 관습에서라거나12) 경건에서 라거나 무슨 좋은 의향에서라는 등,13) 무슨 다른 구실을 붙여서든,14)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요소를 가감하여15) 예배를 부패하게 만드는16) 모든 미신적인 일17)은 금하시는 죄이다.

​그 밖에 성직매매,18) 신성모독,19) 하나님께서 정하신 예배와 규례를 무시하거나,20) 멸시하거나,21) 방해22)하거나 반대하는 등의 행위이다.23)

1) 민 15:39 11) 시 106:39 12) 마 15:9 13) 벧전 1:18, 렘 44:17, 사 65:3-5, 갈 1:13,14 14) 삼상 13:11,12, 15:21 15) 신 4:2 16) 말 1:7,8,14 17) 행 17:22, 골 2:21-23 18) 행 8:18 19) 롬 2:22, 말 3:8 20) 출 4:24-26 21) 마 22:5, 말 1:7,13 22) 마 23:13 23) 행 13:44,45, 살전 2:15,16

110. 제 이 계명을 더 강조하시기 위하여 추가로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답: (생략) 이외에, 하나님께서 우리더러 당신만을 예배하도록 열망하시며,3) 모든 잘못된 예배는 영적인 매춘행위이므로,4) 그것에 대하여 진노하신다는 말씀이다.

1) 출 20:5-6 2) 시 45:11, 계 15:3,4 3) 출 34:13,14 4) 고전 10:20-22, 렘 7:18-20, 겔 16:26,27, 신 32:16-20 5) 호 2:2-4 6) 신 5:29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1장 예배와 안식일

6항. (생략) 특별히 공중예배의 집회는 보다 엄숙하게 실행되어야 한다. 공중예배는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과 섭리에 의하여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므로33) 우리가 그것을 부주의하거나 등한히 하거나 내어버려서는 안 된다.

눅 4:16, 히 10:25, 잠 1:20-21,24,8:34, 사 56:6-7, 행 2:42,13:42.

​​

<제네바 교리문답>

제304문 :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제시된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듣기 위해서 그리고 이것을 읽기 위해서 애쓰고 열심을 내야 할 것이 아닙니까?

답 : 물론입니다. 먼저 성도 각자는 개인적으로 이를 위해서 힘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설교되어지는 그리스도의 집회에 가서 자주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제305문 : 교회의 공적 집회에 참석하여 가르침을 받지 않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말씀을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말입니까? ​

답 : 그렇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를 위한 수단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제306문 : 교회의 공적집회에 꼭 참석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답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교회 안에 이 질서(교회의 정치 질서)를 세워 놓으신 것은 두 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교회의 모든 성도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리스도께서 이것만이 성도를 교육하고 양육하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선언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보다 더 지혜롭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이 질서를 고수해야 합니다.

<프랑스 신앙고백서>

26조. 우리는 아무도 자기 자신을 유리시켜서 혼자 만족할 것이 아니고 오직 모두가 합동하여 교회의 연합(공동체)을 유지해야 하며, 하나님이 교회의 참된 제도를 세우신 곳에서는 어디서든지, 또 비록 집정관들과 그들의 법령이 이 제도에 역행한다 할지라도 공적인 교훈과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에 복종해야 한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만일 우리가 교회제도에 참여하지 않거나 혹은 거기서 분리해 나가면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벨직 신앙고백서>

36장. 정부에 대해서

우리는 우리의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인류의 타락으로 인하여 왕들과 군주들과 통치자들을 세워 주셨음을 믿는다. 이는 세상이 특정한 법과 정책들에 의해 다스려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며 인간들의 방탕함이 억눌러져 인류 가운데 모든 일들이 선한 질서에 따라 바르게 계속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이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통치자들에게 칼을 주셨다.

이는 악을 행하는 자들을 처벌하고 선을 행하는 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들의 직분은 사회의 안녕을 생각하고 돌보는 것뿐 아니라 거룩한 사역을 보호하여 모든 우상 숭배와 거짓 예배를 제거하고 막는 것, 그리하여 적그리스도의 왕국이 멸망되고 그리스도의 왕국이 촉진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든 곳에 복음의 말씀이 선포되도록 장려하여 말씀에 명령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모든 이들로부터 영광과 경배를 받으시도록 해야 한다.

(생략)

4. 결론

구약시대에 영적으로 부패할수록 개인적으로 산당에서 제사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것은 현재의 고고학도 뒷받침해주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거짓 예배'는 구약의 '산당 제사'다. 더 이상 ‘교단 총회에서 적극적으로 정부에 반대하지 않아서... 교회에서 온라인으로 하라 그래서... 전염병의 위험이 있어서... 정부의 방침에 따르는 것도 중요하기에...’ 라는 말로 스스로 위안하지 말자. 하나님 앞에서 그런 말들이 통할지 스스로 질문해보자.

현대의 산당제사인 ‘온라인 비대면 거짓 예배‘를 없애자. 그리고 현장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자.

특히나 현재 우리나라 교회의 예배는 상당히 억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2.5단계 / 20명 이하 예배 가능), 나머지 지방(2단계 / 좌석의 20%)에서 공식적으로도 최소한 성도 개인적으로는 공예배는 드릴 수 있는 상황이다. 회원으로 속한 본인의 교회가 예배를 위 기준에 맞춰서 제대로 안 드리거나 아예 온라인으로만 한다면, 당회의 허락을 맡아서 주변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예배 드릴 수 있다.

교회는 교회대로 모든 성도들이 정상적인 예배를 교회내에서 드릴 수 있도록 맞서야 한다. 예배 뿐 아니라 주일 모임 전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국가에 대한 헌법 소원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성도 개별적으로조차 예배 드릴 수 없는 상황인 최종단계 3단계(1인만 예배 허용)가 올 때에도 즉, 예배를 국가의 법으로 원천봉쇄할 때에도 우리는 성경과 과거 믿음의 선배들처럼 하나님의 법을 국가의 법보다 우선해야 한다. 즉, 주일모임을 지속해야 한다. 현대판 '산당 제사'인 ’온라인 비대면 거짓예배‘를 없애고 정상적인 예배를 드리자.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 무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그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서 그 이름을 그곳에서 멸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에게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신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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