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정치

사역자의 조건 중에서..

Sola. 2023. 11. 17. 06:00

 

사역자의 조건 중에서..

(토마스 카트라이트(Thomas Cartwright)의 교회 정치를 위한 지침서)

토마스 카트라이트 / 배현주 목사 번역

 

"교회의 사역자들은 첫째로 말씀의 사역자들이다. 그들의 심리(examination)는 특히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들은 가르치기를 잘해야 하고 시련을 잘 이겨 내야 하며 온전하게 배우지 못한 자는 안된다. 새로 입교한 자도 안된다. 그리고 최근에 믿음을 개종한 자도 안된다. 지금 이러한 말씀의 사역자 중에 첫째는 목사이다. 그들은 말씀과 성례를 시행한다. 그 다음에 교사들, 그들은 건전한 교리에 사로잡혀 있어야 한다. 게다가 장로들은 모든 신자들의 생활과 행실을 살펴야 한다. 그리고 집사들은 가난한자들을 돌보아야 한다"

 

[해 설] (Sola 주: 배현주 목사)

이 본문에서 교회 항존하는 직원에 대하여서 설명하고있다. 첫째는 말씀의 사역자들이다. 이들은 교회의 항존하는 직원 중에 첫 질서이다. 이 질서에 속한자의 자격 요건을 기록하고 있다.

그들에 대한 심리란 목사를 선임하기 전에 살피는 노회의 목사 고시와 면접을 말한다

목사에 대한 심리는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한다. 진지하게 살펴서 목사로서 기본적인 자세를 살펴야 하리라

첫째 그들은 가르치기를 잘해야 한다. 이것은 결코 양보 할 수 없는 목회자의 자질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가르치려고 하면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래서 목사는 학문을 멀리하는 자가 되어서는 아니된다.

둘째는 시련을 잘 이겨내야 한다. 목사는 구주의 십자가 지고 주를 따르는데 모범이 되어야 한다. 세상적 욕망에 취해 있거나 혹은 이 세상에 명예와 지위를 탐한다면 목사로서 자격 미달이다.

세번째로는 온전하게 배우지 뭇한 자는 아니된다. 기본적인 학문적 자질이 없는 자는 목사가 되지 말아야 하리라. 교회를 파괴시킨다. 무지하고 완고한 자는 목사가 되면 아니된다.

네번째로 새로 입교한자도 아니된다. 목사의 길은 매우 긴 세월을 통해서 그 의미가 드러나기 때문에 입교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은 목사가 되면 아니된다.

다섯째로 최근 믿음을 개종한자도 아니된다. 이것도 중요하다. 극적인 개종을 한자도 아니된다. 이들이 비록 갑자기 믿음이 생겨서 기뻐 날뛸지라도 결코 성직자의 길을 가기에는 여러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해방이후에 한국 장로 교회에 잘못된 성직자 서임 풍습이 있었다. 흔히들 그것을 극적으로 은혜 받은 자들이 성직자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심지어 조폭 출신도 성직자가 되었으나 이는 심히 우려스럽다 전력이 모리배 출신은 성직자가 될 수 없다.

대체로 성직자들은 지교회에서 긴 세월 신앙의 수련을 쌓은 그 지교회의 최고의 지성적 마음을 가진 신자들 중에 나이 40세가 되지 않은 사람을 목회자 후보생으로 당회가 선정하여 노회에 청원함이 가하다. 신앙과 인격 그리고 지적 소양을 두루 갖춘 신자를 성직자로 헌신하게 함이 가하다.

지금 교회의 무자격자 성직자들의 배출은 장로 정치 원리에 어긋나는 불법이다. 성직자는 교회가 배출해야 할 하나님께 드릴 교회의 최고의 제물이다. 썩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 교회를 악취로 가득하게 하신다.

 

 

https://cafe.naver.com/dimode100/3981

 

 

 

 

https://m.youtube.com/@osola24     Osola (유튜브)

 

Osola

정통신학을 전하는 유튜브입니다.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시면 유익한 글들이 있는 다른 링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자료 (티스토리): https://hisola.tistory.com 기독교 자료 (네이버): https://cafe.n

www.youtube.com

 

https://cafe.naver.com/data24         

기독교 자료 (네이버 카페)

 

기독교 자료 : 네이버 카페

신학 자료 개인 카페입니다. 추천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open.kakao.com/o/g7UYmxQe

cafe.naver.com

토마스 카트라이트 (Thomas Cartw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