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2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중 '결혼식 집례'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중 '결혼식 집례' 결혼은 비록 성례도 아니요 하나님의 교회에만 있는 것도 아니요, 온 인간에게 공통으로 있고, 모든 나라에 공적 이해 관계가 있는 것이지만, 그래도 결혼하는 자는 주 안에서 결혼해야 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특별 교육과 지도와 권고를 받고 새로운 생활로 들어가는 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하므로, 우리는 합법적인 말씀의 종에게 주례를 받고, 그가 저희를 합당하게 상담하며 저희를 위하여 축복해 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만 이루어진다. 그리고 저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금한 혈연 관계나 인척 관계에 저촉되지 않는 사이어야 한다. 그리고 결혼할 사람들은 분별의 나이에 도달한 자로, 선택을 하기에 적합하거나 건전한 근거 위에 상호 승..

예배 때 시편찬송을 불러야 하는 이유 (순서지용)

예배 때 시편찬송을 불러야 하는 이유 Sola (결혼식 순서지용 2014.6.14) 어색하게 느껴지는 시편찬송. 하지만 구약시대부터 초대교회, 종교개혁, 18세기까지 시편찬송이 교회예배에서 불려졌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지금은 찬송가를 사용하는 교회가 절대 다수이고 시편만 사용하는 교회나 교단은 극히 적지만 본래는 반대였다. 요즘 부르는 찬송가의 대부분은 19세기 자유주의(성경을 난도질하는 이단신학)의 물결이 교회에 들어오며 자유주의 신학을 받아들인 교회에서부터 찬송가(당시의 ccm)가 퍼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교회 음악에 우리의 분별력이 필요하다. 초대교회 사도, 속사도, 교부들과 종교개혁기의 지도자들, 그리고 19 세기 말엽까지 교회는 아카펠라 형식의 시편찬송으로의 규정한 원리를 고수해 ..

시편 찬송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