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배 3

공예배 대표기도, ‘장로’ 아닌 ‘목사’가 해야 함

개혁주의 신학대회 “공예배 대표기도, ‘장로’ 아닌 ‘목사’가 해야” 주장 총신대 서창원 교수, 개혁주의신학대회서 발제 김민정 기자 (2014.8.21) 한국교회에서 공예배 대표기도는 대부분 장로가 맡아서 하는 것이 관례처럼 돼 있다. 그런데 이것이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개혁주의 예배모범을 따르는 교회라면 목사가 하는 것이 규정상 맞다는 것이다. 개혁주의 예배모범에 어긋나…목회의 영역으로 봐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신학부(부장 이승희 목사)는 21일 오전 서울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제4차 개혁주의 신학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혁주의 예배신학’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는 개혁주의 예배모범에 따라 공예배에서의 공식 기도 즉 대표기도는 반드시 목사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공예배에 참석해야 할 어린아이들

공예배에 참석해야 할 어린아이들 (2014년 3월 30일 한길교회 주일오전설교 중) (마가복음 10장 13-16절 강해)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막 10:13~16 Sola 추가) (전략) 또 한 가지 이 본문이 신학적으로 어떤 논의를 뒷받침하는 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는데, 그것은 바로 ‘어린 아이의 공예배 참석’입니다. 사실 어린 아이에서부터..

공예배 시에 시편찬송의 이해

공예배 시에 시편찬송의 이해 R. Faber 클라리온에 실린 R. Faber의 글을 언약의 자녀를 위하여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서론 공적인 예배시간에 우리는 시편을 찬송합니다. 왜 꼭 시편으로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며 그렇다면 그 시편을 어떻게 불러야 합니까? 그냥 교회에서 부르니까 부르는 것이어서는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시편찬송은 오래 전 구약시대에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고 그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필요가 있어서 다른 성경들과 함께 성신님께서 그것을 계시의 말씀으로 보존하여 두셨습니다. 구약의 백성들이 섬겨왔던 그 하나님을 동일한 원리에 따라서 섬기며 동일한 언약에 참여한 장래의 후손들을 위하여 성경 안에 시편을 포함하여 거룩한 유산으로 주신 것입니다. ..

시편 찬송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