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단상 소재열 목사 / 리폼드뉴스 (2020.8.25) 국회에서 통과시키고자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종교계, 교회가 왜 그토록 반대하는가? 그것은 그 법안이 갖고 있는 폐해성 때문이다. 이는 종교의 근본을 거부 내지는 파괴하는 것으로 이 땅에서 일어날 종교전쟁의 발아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제가 1944년 6월 교회를 탄압하고 해체시키기 위해 총독부 발표문인 “구약금지, 신약에서 재림과 최후심판을 삭제(천황모독), 복음 설교자는 총독부로부터 허락을 받은 자로 제한” 등을 골자로 한 10개 항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한다. 현재 ‘장애인 차별금지법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양성평등기본법’등 개별적인 차별금지법이 현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사유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