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목사들, 이렇게 설교했다 임종구 목사의 칼뱅과 제네바교회 이야기 (15) 임종구 목사 / 푸른초장교회 / 김병국 기자 / 기독신문 (2017.4.20)종교개혁은 성사중심에서 성경중심으로 옮겨온 사건이다. 그래서 미신적인 미사와 라틴어라는 단일 언어를 통한 통제는 이제 모국어 성경의 번역을 통해 설교가 예배의 중심에 놓이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설교는 ‘들리는 말씀’으로, 성찬은 ‘보이는 말씀’으로 참된 교회의 표지가 되었다.에서 교회의 표지를 통해 참 교회를 설명하던 칼뱅은 제네바에서 말씀과 성찬, 그리고 권징이 바로 선 교회를 세워나갔던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승패는 언제나 말씀에 달려 있었다. 그렇다면 제네바교회에서 설교는 어떻게 행하여졌을까?제네바 목사들은 이렇게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