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예배 위해 개혁교회는 시편송 사용해야 김영규 목사 / 기독교개혁신보 (2001.11.22) 1662년 8월 24일 챨스 2세의 교회 통일령에 동의하지 않는 2,257명에 달하는 목사들이 영국에서 면직되었다. 이 통일령에는 목사의 재 임직을 요구하고, 전통적으로 해왔던 ‘엄숙한 언약과 맹세’를 거부하는 조항들도 있었지만 영국 국교회에서 요구하는 의식법을 따라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조항들에 대한 서명의 거절로 인하여 그들은 설교할 수 없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1662년까지 제 8판을 발행했으며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의해서 공인된 그 유명한 존 왈리스(John Wallis)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해설서를 가지고 더 이상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그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