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은총 2

성경 외에 특별계시는 없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성경론 1 배현주 목사, 주교개혁장로교회 “성경을 제외한 학문, 예술, 문화, 자연 등 모두는 일반 은총에 속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성경론 제1항은 “자연의 빛”을 언급한다. 여기에서 “자연의 빛”(Lumen Naturalis)이란 중세 시대부터 이성의 빛(Lumen Rationis)으로 표현되는 자연을 탐구하는 인간의 지성을 말한다. 이 자연의 빛으로부터 자연법이 발생하였다. 세속법은 모두 자연법으로부터 비롯된다. 그것은 인류가 전적으로 타락한 이후에 희미하게 남아 있는 양심을 따라서 발생한 법이다. 자연법(Lex Naturalis)은 인간 사회를 유지하는 법이다. 그것은 고대 사회에서도 있었다. 고대 사회에 대표적인 자연법에는 함무라비 법전이 있다. 그러한 법전들은 모두..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의 간단 요약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의 간단 요약 송영찬 목사 성경 외에, 곧 예배 시간에 목사의 입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 외에 그 어떤 책이든, 심지어 그 책이 칼빈의 저서라 할지라도 그것은 직접적인 은혜의 방도가 아니다.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책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일반은혜(일반은총, 일반계시)에 속할 따름이며 오로지 예배에서 선포되는 말씀만이 특별은혜(특별은총, 특별계시)에 속하기 때문이다. 특별은혜(특별계시)는 성령께서 직접 작용하는 은혜의 방도를 가리킨다. 곧 예배에서 선포되는 말씀과 성례(세례와 성찬)와 공적인 기도가 성령께서 직접 신자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방도인 것이다. 네티즌 ‘둥근달’ 일반은총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일반적인 은혜를 내려주신다는 개념이 신학적으로 일반은총입니다. 우리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