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의 간단 요약
송영찬 목사
성경 외에, 곧 예배 시간에 목사의 입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 외에 그 어떤 책이든, 심지어 그 책이 칼빈의 저서라 할지라도 그것은 직접적인 은혜의 방도가 아니다.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책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일반은혜(일반은총, 일반계시)에 속할 따름이며 오로지 예배에서 선포되는 말씀만이 특별은혜(특별은총, 특별계시)에 속하기 때문이다.
특별은혜(특별계시)는 성령께서 직접 작용하는 은혜의 방도를 가리킨다. 곧 예배에서 선포되는 말씀과 성례(세례와 성찬)와 공적인 기도가 성령께서 직접 신자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방도인 것이다.
네티즌 ‘둥근달’
일반은총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일반적인 은혜를 내려주신다는 개념이 신학적으로 일반은총입니다. 우리가 세끼 밥을 먹고 별 탈없이 잘 살 수 있다는 것이 일반은총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연의 법칙 속에 내재된 하나님의 무수한 은혜를 통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은총의 법칙은 의인과 악인에게 똑같이 내려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러한 일반 은총 말고 더 귀한 은총이 하나 더해져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특별은총'입니다. 그러면 특별은총이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함을 받은 것', 그것이 바로 특별은총입니다.
몽골의 밤하늘
'신앙에 유익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의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지 교회에서 온 것이 아니다. (2) | 2023.11.21 |
---|---|
성경 외에 특별계시는 없다 (1) | 2023.11.12 |
조직신학이 먼저인가?, 아니면 성경신학이 먼저인가? (0) | 2023.11.07 |
조지 휫필드가 존 웨슬리에게 보낸 편지 (0) | 2023.11.05 |
주기도문 해설 (1) | 2023.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