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 유익한 글

성경의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지 교회에서 온 것이 아니다.

Sola. 2023. 11. 21. 06:00

 

성경의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지 교회에서 온 것이 아니다.

기독교 강요 1권 7장 1항 요약

 

닉네임: 내가길진리생명이니

 

 

성경은 반드시 성령의 증거로 확인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권위는 확실한 것으로 세워지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성경의 신빙성이 교회의 판단에 기인된다는 것은 사악한 거짓이다.

 

 

1.성경의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지 교회에서 온 것이 아니다.

 

현재 우리는 매일같이 하늘로부터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성경 안에서만 자기의 진리를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신성(神聖)하게 보존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요 5:39 참조).

마치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하늘로부터 직접 듣는 것처럼 성경의 기원이 하늘로부터 유래되었다고 생각될 때만 비로소 성경은 신자들로부터 완전한 권위를 얻게 되는 것.

 

교회의 승인을 얻을 때에만 비로소 성경은 그 중요성을 가지게 된다고 하는 가장 유해한 오류가 현재 널리 유행하고 있다. 이것은 마치 하나님의 영원하시며 침범할 수 없는 진리가 인간의 결정에 의해 좌우된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어떠한 책이 정경(政經)에 편입되어야 하는가는 교회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다.

 

우리의 신앙이 만일 인간의 만족에만 의존하는 그런 불안정한 권위를 가진 것이라면, 불경건한 자들은 우리의 신앙을 얼마나 조롱할 것이며, 많은 사람이 우리의 신앙을 얼마나 의심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