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 2

침례(침수)는 세례의 방법중 하나이며 성경적 근거가 빈약하다

세례가 맞는가, 침례가 맞는가?  닉네임: 학자의 혀 (2012.7.30)  아래는 세례의 양식에 대한 바른 견해가 물을 붓거나 뿌리거나 적시는 등의 ‘세례’와 완전히 담그는 ‘침례’ 중 어느 것이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여 시행하는 것인지에 대해 정리된 글을 모은 것입니다.(헬라어와 히브리어가 보이지 않는다면 ‘히브리어 폰트’와 ’‘헬라어 폰트’를 설치해야합니다.)   1. 이정현 저, 「개혁주의 예배학」 (도서출판 지민) 중에서 알렉산더 카슨(Alexander Carson)은 “βαπτω(밥토)는 헬라어의 전 역사에 있어서 오직 하나의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물속에 잠그다 혹은 담그다의 의미 외에는 다른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고 했고, 스트롱(A. H. Strong)도 “이것은 물 속에 완전히 담그는 침..

세례인가? 침례인가?

세례인가? 침례인가? 박일민 교수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장·조직신학 (2008년경 추정)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가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마 28:19)는 명령을 남기시고 승천하셨다. 그러므로 세례는 예수님의 명령이요, 초대교회에서부터 내려오는 오랜 전통이다. 교회 안에 세례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세례가 행해지는 방법이나 대상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을 달리하거나, 심지어는 극한 대립 양상까지 보이기도 한다. 이 문제의 해결은 세례의 근본적인 의미를 바로 이해하는 데서부터 출발되어야 한다.   1. 세례의 의미 성경에 사용된 세례라는 말은 본래 ‘물에 적심, 담금, 찍음, 염색, 씻음, 목욕’ 등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