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장. 프랑스에서의 개혁운동 7.6 낭트 칙령 이상규, 교회개혁사, 성광문화사, 1997 / 개혁주의 학술원 (2008.3.5) 왕이었던 샤를르 9세는 무능하여 그가 왕위에 있던 1574년까지 프랑스는 혼란한 때였다. 그는 1574년 24세의 나이로 간헐적인 발작증 등 정신 이상으로 사망하였다. 이제 왕위는 앙리 3세에게로 이양되었다. 그는 1574년부터 1589년까지 15년간 왕위에 있었으나 우둔하고 유흥과 쾌락을 즐기는 불량아였다. 그는 한 광신적 수도사에 의해 피살되므로써 발로이스왕가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제 왕위는 나바르의 앙리에게로 돌아갔다. 그는 케더린의 딸 마가렛의 남편으로서 위그노였다. 성 바돌로매의 날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그는 이제 36세의 장년이었다. 그가 앙리 4세란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