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대화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대화

Sola. 2024. 9. 23. 06:00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대화

(2018.6.22 등)

 

 

검정, 영훈: (삼위일체 하나님과 관련된 질문)

 

 

기독교(Sola): 삼위일체 하나님과 관련해 이해하기 아래 몇가지를 외워두시면 잘 정리가 되실 겁니다.

삼위와 관련해서는

 

1. 위격의 구별성

위격에 구별이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인 인격적으로 존재하십니다.

 

2. 질서적 차이성

성자 하나님께서 성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시듯이 위격에 있어서 질서적으로 차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1위를 성부, 2위를 성자, 3위를 성령님이라고 고백하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1,2,3등의 계급적 성격으로 고백해서는 안 됩니다.

 

3. 동등성입니다.

질서적 차이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신성과 권능에 있어서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이 동등하다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일체와 관련해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본질(동일본체)이라는 즉, 삼위로 계신 하나님의 본질과 능력 등이 나눠지지 않으신다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즉, 존재가 분리되지 않으시며 어떠한 사역에서도 분리되지 않으신다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서 삼위의 하나님이 위격으로는 구별되심에도 불구하고 그 삼위 하나님은 한분으로 계심을 반드시 함께 고백해야 합니다.

 

인간의 이성적으로는 3위와 1체가 어떻게 가능한지 이해할 수 없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그렇게 계시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해 정통교회들이 고백한 ‘아타나시우스 신조’를 밑에 첨부해 드립니다.

 

 

 

<아타나시우스 신조>

 

1) 누구든지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것 이전에 먼저 이 신앙을 소유해야 한다.

 

2) 누구든지 이 신앙을, 완전하고 순결하게 지키지 않으면, 틀림없이 영원한 멸망을 받을 것이다.

 

3) 이 신앙이란 다음의 것들이다. 삼위(三位)자체가 일체(一體)이시고, 일체(一體)자체가 삼위이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4) 이 삼위는 혼합한 것도 아니요, 그 본질을 나눈 것도 아니다.

 

5) 왜냐하면 아버지의 한 인격(위)과 아들의 다른 인격(위), 또한 성령의 또다른 인격(위)이 계시기 때문이다.

 

6) 그러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신격은 모두가 다 하나요 그 영광도 동일하며 그 위엄도 함께 영원한 것이다.

 

7)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그 자체로 존재한다.

 

8) 성부께서 창조함 받지 않으신 것 같이, 성자도 창조함 받지 않으셨으며, 성령도 창조함 받지 않았다.

 

9) 성부께서 다 이해할 수 없는 분이신 것 같이, 성자도 다 이해할 수 없는 분이시고, 성령도 다 이해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10) 성부께서 영원하신 것같이, 성자도 영원하시며, 성령도 영원하십니다.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세 영원한 분들이 아니시며, 한 영원한 분이십니다.

 

12) 창조되지도 않았고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세 하나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되지도 않고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단 한 하나님만이 계실 뿐이다.

 

13) 성부께서 전능하시듯이 성자와 성령도 전능하시다.

 

14) 그러나 세 하나님의 전능자가 계신 것이 아니요, 오직 한 하나님의 전능자가 있을 뿐이다.

 

15) 성부가 하나님이시듯이 성자도 성령도 하나님이시다.

 

16) 그럼에도 세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한 하나님만이 계실 뿐이다.

 

17) 성부께서 주님이시듯이 성자도 성령도 주님이시다.

 

18) 그럼에도 주님이 세 주가 아니라 한 주이실 뿐이다.

 

19) 우리는 이 각각의 삼위(三位)께서 그 스스로 하나님이시오,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기독교의 진리로 받는 바이다.

 

20) 따라서 세 하나님이 계시며 세 분 주님이 계시다는 말은 참 기독교인으로서 금한다.

 

21) 성부는 그 무엇에서 만들어지지 않으셨으니, 곧 창조함 받지도 않으시고, 나지도 않으셨다.

 

22) 성자는 성부에게서만 나시며, 지음을 받았거나, 창조되신 것이 아닙니다.

 

23)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보내지셨으나 지음을 받았거나 창조되었거나 발생된 분이 아니시고, 나오신 것입니다.

 

24) 따라서 세 분 성부가 아닌 한 성부, 세 분 성자가 아닌 한 분 성자, 세 분 성령이 아닌 한 성령만이 계실 뿐이다.

 

25) 이 삼위에 있어서 그 어느 한 위(位)가 다른 한 위(位)에 앞서거나 뒤에 계신 것이 아니며, 어느 한 위(位)가 다른 위보다 크거나 작을 수도 없다.

 

26) 다만 삼위가 함께 영원하며 동등하다는 것이다.

 

27) 따라서 앞서 말한 대로, 이 모든 것에서 삼위(三位)가 일체(一體)이시며, 일체(一體)가 삼위(三位)인 하나님께서 경배를 받으셔야 할 것이다.

 

28) 그러므로 구원을 받으려는 이는, 삼위일체에 관하여 이와 같이 믿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29) 동시에, 영원한 구원을 얻는 데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하여 올바로 믿어야 한다.

 

30) 올바른 믿음이란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오 동시에 인간이라는 사실을 믿고 고백하는 것이다.

 

31) 그는 성부의 본질에서 나신 신이시며, 이 세상이 생기기 전에 나신 자요, 동시에 인간으로서는 그 어머니의 본질로부터 이 세상에서 나신 분이시다.

 

32) 완전한 하나님이시오 또한 완전한 인간으로서 이성 있는 영과, 인간의 육신으로서 생존하신다.

 

33) 신성으로서는 성부와 동등되나 그의 인성으로서는 성부보다 낮으신 분이시다.

 

34) 비록 그는 하나님이시며 인간이 되시긴 하나 둘이 아니요, 한 분 그리스도이실 뿐이다.

 

35) 하나됨에 있어서는 그의 신성이 육신으로 전환된 것이 아니라(육신화(肉身化) 함으로서가 아니며) 인간의 몸을 취한(그의 인성을 신성 안에 받음으로써) 하나님이 되시는 분이시다.

 

36) 온전히 하나인데, 그 본질이 혼합된 분이 아니라 품격의 통일성으로 하나되신 분이시다.

 

37) 한 인간이 영혼과 육신을 가졌듯이, 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오 동시에 인간이 되신다.

 

38) 그 분은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음부에 내려가셨다가 삼일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셨다.

 

39) 그는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곧 성부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40) 거기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41) 그가 오실 때에 모든 사람들은 육체로 부활할 것이며,

 

42) 자신들의 행위에 따라 판단을 받을 것이다.

 

43) 그리고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영생으로 나가고 악을 행한 자는 영원한 불에 들어갈 것이다.

 

44) 이것이 교회의 참 신앙이며, 이를 신실하게 믿지 않는 자는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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