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에 대하여 자유해야 된다는 말씀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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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에 대하여 자유해야 된다는 말씀에 관한 대화

(2021.3쯤)

 

 

무명: (아래 그림이 올라온 후의 대화) 부자가 되려는 욕망을 버려야 하나요?

 

(대화의 시초가 된 그림)

 

Sola:

위 칼빈의 말을 인용하신 것은, 목회자에 대한 디도서 강해 설교 중 언급했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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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은 사유재산 인정을 누구보다 강하게 설파했고 재산을 증식시키는 것을 당연하게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칼빈은 어떤 부자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설교를 많이 했습니다. 즉, 돈을 하나님 보다 사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인간의 죄성에 대해서 지적했고 하나님을 따르기 힘든 점을 잘 지적하면서, 부자들은 복 중의 하나로서 받은 재산에서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용기와 준비를 가져야 한다는 것, 즉 재산(물질)에 대하여 자유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목회자들은 성경 말씀처럼 열심히 자기 일에 충실하면서 재산을 관리하고 축적하되 그것에 자유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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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

맞습니다, 예수님 믿는다고 돈을 죄악시 하는건 이원론이죠. 돈을 섬기는 건 일만 악의 뿌리지만 돈 벌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사랑하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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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https://hisola.tistory.com/entry/1126-%EB%B9%88%EC%B9%B8

 

 

 

성경적 세계관은 매우 중요하며 신앙과 세상사인 정치 등과 분리될 수 없으므로 정치 이야기도 자주해야 하지만, (조금 전에 나온 표현들과 관련해) 표현에 있어서 괜한 거부감을 줄 필요는 없다고 보기 때문에 표현을 조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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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좌파(진보, 급진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사유재산을 보장하는 쪽과 최대한 거리를 두려하는 등 '큰 정부'를 통한 전체주의를 지향하고 동성애, 낙태, 교회 압박 등을 일삼는지, 왜 보수는 그 반대인지 성경적 세계관에 대해서 꾸준히 살펴볼 필요가 있고 잘 알려야 하는 게 중요하므로 열심히 대화 나누시되 표현은 부드럽게 하는 게 좋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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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isola.tistory.com/entry/%EA%B8%B0%EB%8F%85%EA%B5%90%EC%9D%B8%EC%9D%80-%EC%A2%8C%ED%8C%8C-%EC%A0%95%EB%8B%B9-%EC%A7%80%EC%A7%80%EC%9E%90%EA%B0%80-%EB%90%A0-%EC%88%98-%EC%9E%88%EB%8A%94%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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