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계시인 성경책은 일반은총으로 주신 건지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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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계시인 성경책은 일반은총으로 주신 건지에 관한 대화

(2018.12쯤)

 

 

무명: 특별계시인 성경책은 요즘 많은 사람이 보고 불신자들도 보는데 일반은총으로 주신 건가요?

 

 

기독교(Sola):

결과가 어떠냐에 따라 둘 다 해당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성경을 읽는 것에서 끝났다면 일반은총이며 성경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구원에 이르게까지 하나님이 이끄셨다면 성경 읽는 것이 특별은총으로 주신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은총이란 불신자들에게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공기를 주신 것, 불신자들도 먹고 살도록 해주심 등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일반적인 법칙 안에 주시는 은총(은혜)입니다.

 

특별은총은 구원을 주시는 은총을 뜻합니다.

계시와 섭리 부분에서는

일반계시, 특별계시

일반섭리, 특별섭리가 있습니다.

 

일반계시는 자연만물 등을 통해 하나님이 계심을 알려주시는 것

특별계시는 성경이 완성되기 이전엔 환상, 방언, 예언 등을 통해 주셨던 계시,

그리고 성경이 완성된 이후엔 오직 성경만이 특별계시입니다.

 

일반섭리는 일반은총적 개념과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자연질서와 인간의 역사 등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작정을 이루어가시는 방식입니다.

특별섭리는 일반섭리의 수단없이, 그것을 초월해서, 역행하여 하나님의 작정하심을 이루시는 특별한 섭리입니다. 죽을 병이 하나님의 은혜로 고쳐진다는 등의 섭리하심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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