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대화

[마 3:11] '불로 세례를 주신다'의 '불'은 성령 하나님을 뜻함에 대한 대화

Sola. 2023. 9. 26. 07:00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마 3:11] '불로 세례를 주신다'의 '불'은 성령 하나님을 뜻함에 대한 대화

(2018.6쯤)

 

무명: 여기서 '불로 세례'는 심판을 말하나요?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마태복음 3:11]

 

 

기독교(Sola):

성령 하나님을 칭할 때 '불'이라는 용어를 성경 곳곳에서 쓰일 때가 있습니다. 가령 사도행전에서 '불의 혀 같이' 처럼요.

이 말씀에서의 불은, 성령 하나님을 가리키는 용어이고 심판을 뜻함이 아닙니다.

 

칼빈주석(성서원)에 나오는 해당 구절 주석을 첨부합니다.

마 3 : 11

(생략) ‘불’이라는 용어는 일종의 성을 표시하는 형용어구로서, '성령’이라는 말과 함께 쓰이고 있다. 이것은 금이 불로 정련되듯이 이 불만이 우리의 더러움을 말끔히 씻어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여려 곳에서 ‘물’이라는 은유법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요 3: 5).

 

 

https://m.youtube.com/@osola24   (유튜브 Osola)

 

Osola

정통신앙을 전하는 유튜브입니다.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시면 유익한 글들이 있는 다른 링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자료 (티스토리): https://hisola.tistory.com 기독교 자료 (네이버): https://cafe.n

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