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비하와 승귀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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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비하와 승귀에 관한 대화

(2018.7.14)

 

 

기독교(Sola):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

[레위기 19:18]

 

(생략)

그리고 원수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율법으로 계시하신 말씀에 직접 순종하심으로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중보자로서 낮아지심과 높아지심 2가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먼저 낮아지신 '비하'는 하나님이신 성자하나님게서 친히

 

1. 성육신 하심으로 인성을 취하심

2. 율법의 창조자 되시는 성자 하나님께서 율법에 순종하심으로 율법을 완성하심. 

3. 정죄를 당하심.

4. 죽으심.

5. 지옥의 고통을 받으심을 통해

 

크게 5가지로 스스로 낮아지셨습니다.

 

 

추가적으로 높아지신 '승귀'는

 

1. 부활하심

2. 승천하심

3. 성부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비유적 표현으로 신적 권위를 회복하심

4. 최후심판을 직접 하시는 왕권의 권위를 행하신다 하심으로써

 

높아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낮아지심과 높아지심에 대해 우리 역사적 교회들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647년)

 

[8장 중보자 그리스도 4항 (중보자의 두 상태(비하와 승귀) -역주)]

 

‘이 직무를 주 예수께서는 매우 기꺼이 맡으시고, 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율법 아래 태어나셔서, 율법을 완전히 성취하셨다.

 

그는 그의 영혼 안에서 지극히 극심한 괴로움을 직접 받으시고, 그의 몸으로는 극심한 고통을 참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장사되어 사망의 권세 아래 머물러 계셨으나 썩지 않고,

 

3일 만에 그가 고난 받으셨던 그 동일한 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서, 그 몸으로 하늘에 올라, 거기서 성부의 우편에 앉아서, 중보기도를 하시다가, 세상 끝날에 사람들과 천사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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