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세례 3

교회의 성원으로 공식적으로 인치는 유아세례

교회의 성원으로 공식적으로 인치는 유아세례 허순길 박사 “아기는 부모와 같이 하나님의 언약과 교회에 속해 있어” 태어나는 아기는 부모의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담으로부터 재생산하시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다(시 139:14-16). 하나님의 형상을 따른 참으로 신묘막측하고 은밀한 생명으로 지음받는다. 그 중에도 특별히 신자의 자녀는 나면서부터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다. 그 아기가 심히 귀하다. 신자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아기를 가지게 된 것은 그렇기 때문에 큰 복이며 은혜이며 감사의 제목이 된다.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나의 자녀를 기르는 부모는 얼마나 고귀한가? 왕자나 공주를 기르는 어미와 비교할 수 없이 복된 부모들이다. 신자의 아기는 부모와 같이 하나님의 언약에 속해 있고 교회 공동체에 속해 있다. 그 ..

유아세례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 유아세례에 관한 대화 (2018.7쯤) 기독교(Sola): 유아세례는 구약의 난지 8일 만에 그 자녀에게 할례를 베풀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것을 이어간 것입니다. 이전 대화에서 율법에는 의식법, 제사법, 도덕법이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의식법과 제사법의 '형식'은 없어졌지만 정신은 도덕법으로 이어져 지금의 주일성수 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었습니다. 그 중의 또 하나가 구약의 할례의 말씀을 이어간 유아세례입니다 유아세례를 주든 안주든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고 하면 안 됩니다...

신앙 대화 2023.06.05

유아세례에 대하여

유아세례에 대하여 유아세례는 그리스도께서 설립하신 제도와 표적의 본질에 가장 잘 부합된다. 서론 오늘날 교회 안에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례(세례와 성찬)에 대한 참된 의미와 그 은혜일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성례를 통해서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은혜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형편에 있는 것입니다. 온통 “성령세례”라는 신비주의적 은사만을 쫓아가는 이 시대에 성례의 의미를 다시 회복하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요. 그럼에도 참된 진리의 내용은 인간의 많은 죄악으로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오늘도 성례의 참된 의미가 회복되리라는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요리문답 167문의 “오늘날 필요하면서도 대단히 등한시되어 왔습니다” 라는 고백처럼 너무나 성례의 의미를 무시해 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