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성원으로 공식적으로 인치는 유아세례 허순길 박사 “아기는 부모와 같이 하나님의 언약과 교회에 속해 있어” 태어나는 아기는 부모의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담으로부터 재생산하시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다(시 139:14-16). 하나님의 형상을 따른 참으로 신묘막측하고 은밀한 생명으로 지음받는다. 그 중에도 특별히 신자의 자녀는 나면서부터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다. 그 아기가 심히 귀하다. 신자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아기를 가지게 된 것은 그렇기 때문에 큰 복이며 은혜이며 감사의 제목이 된다.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나의 자녀를 기르는 부모는 얼마나 고귀한가? 왕자나 공주를 기르는 어미와 비교할 수 없이 복된 부모들이다. 신자의 아기는 부모와 같이 하나님의 언약에 속해 있고 교회 공동체에 속해 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