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수술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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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수술에 관한 대화

(2023.8.5)

 

 

마르틴:  성형 수술도 죄가 되나요?

 

 

Sola:  치료가 아닌,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경우인 미적 욕구를 위한 성형 수술은 죄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실 때에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즉, 그분의 뜻과 섭리대로 될 때에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 3:11)”

 

그러나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으로 인해 이를 거스르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을 따라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우리의 악한 본성이 작용한 것이 미적 욕구를 위한 성형 수술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창 8:21)”

 

오해하시지는 않겠지만 아름답거나 멋있어지고 싶은 마음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아름답게 만드셨다는 말씀을 넘어서는 단계의 성형을 죄가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눈이 짝짝이인 경우는 치료로 볼 수 있겠지만 쌍커풀을 만드는 것은 죄의 욕구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미 그 단계의 성형하신 분들은 더 이상 하지 말고 멈추는 것이 옳다 봅니다. (성형한 부분에 있어서의 시간이 지남에 따른 부작용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재수술 해야하는 것은 관련 지식이 부족해 잘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요1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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