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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방언은 성경적인가? (오디오 지원)

'오디오 칼럼' 게시판에 다른 자료들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B4grVZdwNw&list=PLJ9genfsSDz2xqEq2DVYk2CuhIeVzDOwv&index=17 현대 방언은 성경적인가? (I) 김명도 교수 / 튤립 선교회 고린도전서 12장에 나오는 9가지 은사 중에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 중 방언하는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이 은사로 인하여 교만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을 쓰다가 말고 13장에서 어떤 은사를 받건 그것으로 자만하거나 교만해서는 안 되며 사랑으로 교회 덕을 세우기 위해 그 은사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면서 사랑에 대하여 교훈한 후에 다시 방언에 대하여 깊이 설명하는데, 고린도전서 14장이 바로 그 방언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하는 내..

국기에 대한 경례는 없어져야 한다.

국기에 대한 경례는 없어져야 한다. 기독교(Sola) (2018.7.17) 국기에 대한 경례가 원래는 지금과 같은 손을 얹는 게 아닌, 신사참배와 같이 허리를 숙여 국기에 인사하는 형태였습니다. 해방 후 신사참배와 같이 국기에 대하여 절 또는 90도로 인사를 하는 형태에서 파주 죽원리 장로교회의 합동측 교회와 그곳의 학생들이 그것을 거부함으로 퇴학 당한 뒤, 교계의 요청으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 당시 지금의 손을 얹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손에 얹어서 기에 대해 인사하는 것 조차 2계명에 대한 불순종이기 때문에, 그 후에도 1972년 광양 진월중앙 초등학교 50명(오사교회)의 집단 거부 사건이 조선일보에 실렸고, 1973년에는 고신측 교인들이었던 김해여고 학생들이 거부를 하다가 퇴학당한 일 등이 한..

한국 교회 대부분이 헌법으로, 예배 때에 시편찬송을 부르고, CCM을 금지하거나 넣지 않은 것을 명시함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 한국 교회 대부분이 헌법으로, 예배 때에 시편찬송을 부르고, CCM을 금지하거나 넣지 않은 것을 명시함에 관한 대화 (2018.9쯤) ​ 페카토르: 요즘 교회들이 ccm으로 예배를 시작하는데 잘못된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기독교 (Sola): 네 성경과 교회들의 고백에 따라 그렇습니다. 한국교회의 약 60~70%정도나 되는 교회가 헌법으로 시편찬송을 예배중 부를 것을 명시해놨습니다. 페카토르: (제가 속한) 통합도 헌법에 그렇게 돼 있나요? 기독교 (Sola): 네 페카토르님이 속한 통합도..

시편 찬송 2023.07.28

주일 성수에 대한 칼빈의 설교 2 (오디오 지원)

[Osola 유튜브] (4)~(6)편까지입니다. '기독교 자료' 카페의 '오디오 칼럼' 게시판에 다른 자료들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tPNlLWG25A&list=PLJ9genfsSDz2xqEq2DVYk2CuhIeVzDOwv&index=8 주일 성수에 대한 칼빈의 설교 2 존 칼빈 / 옮긴이: Jennifer [1549년 8월 5일 (월)] (렘 17:24-27)“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25)다윗의 위에 앉는 왕들과 방백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

오디오 칼럼 2023.07.27

[전문] 도르트 신조 (1619년)

[전문] 도르트 신조 (1619년) 첫째 교리: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遺棄/버림) 제 1 장 모든 인간은 아담 안에서 범죄 하여 저주 아래 놓여 있으며, 영원한 죽음을 받기에 마땅하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려둔 채 멸망받아 죄값으로 형벌을 받도록 하실 수도 있는 분이신데, 이는 사도의 다음의 말과 같은 것이다.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롬3:19),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 6:23). 제 2 장 그러나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났으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

교리 자료 2023.07.26

754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의 성상 금지 결의 본문

754년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의 성상 금지 결의 본문 아무튼 그들이(성상옹호론자들) 묘사해서는 안되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묘사하려고 시도하는 것 때문에 비난을 받을 때에 그들은 다음과 같이 변명하는 말을 했다. “우리는 우리가 보았고 또 전승된 그리스도의 육신만을 나타내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변명은 네스토리안들의 오류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육신은 말씀이신 하나님의 육신, 즉 신성과 분리되지 않으며 신성으로 완전하게 성육하여서 전적으로 거룩하게 된 육신으로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육신이 어떻게 이제 와서 신성과 인성으로 분리될 수 있겠는가?(즉 신성을 배제한 인성만을 그리스도로 표현할 수 있게는가 하는 문제이다. 과연 그런 인성만 표현된 예수님이 참된 예수님이겠는가? 하는 것이다) 마찬가..

천국에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어떤 형태로 뵙는지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 천국에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어떤 형태로 뵙는지에 관한 대화 (2018.8쯤) 무명: 나중에 천국에 가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 두 분을 뵙는 게 맞는 건가여? 영으로 계시니 우리가 알 수 없는 건가요? 일상에서 어떤 식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기독교(Sola): 네 뵙습니다. 다만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만나는 형태가 사람이 생각하는 형태와 방식은 아닙니다. 잠깐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 삼위 하나님의 본질에 대해서 신성과 인성적 측면에서 간단히 정리를 하면, -오직 신성만 가지심: 성부 하..

신앙 대화 2023.07.24

언제 성도가 교회를 옮겨야 하는가?

언제 성도가 교회를 옮겨야 하는가? 튤립 신학연구원 원장 김명도 교수 많은 성도들이 현재 출석하는 교회에 불만을 갖고 다른 교회로 이적할 생각을 하는 것이 오늘의 풍토이다. 그래서 상담을 해 온다. 그러나 이는 심각하여 소홀히 다룰 문제가 아니라서 세심한 주의와 기도가 필요하다. 오늘은 성도가 언제 교회를 옮겨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기로 하자. 우선, 사람들이 왜 교회를 옮길 생각을 하게 되는가? 하는 문제부터 해부해 보자.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한번 좋은 교회 (성경대로 가르치고 행하는 교회) 을 정하면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부르시거나 아니면 다른 먼 지방으로 이사를 가기 전에는 이적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저런 여러가지 일로 교회를 옮길 생각이 들..

안식일과 주일 (오디오 지원)

[Osola 유튜브] (2)편까지입니다. '기독교 자료' 블로그의 '오디오 칼럼' 게시판에 다른 자료들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7yaWBbtC9I&list=PLJ9genfsSDz2xqEq2DVYk2CuhIeVzDOwv&index=9 안식일과 주일 이승구 목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구약에는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말이 아주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이것이 신약에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전혀 변화가 없으므로 우리는 매주의 마지막 날을 안식일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이 유대인들과 안식교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안식일 계명과 관련해서 다른 어떤 변화를 시사하는 말이 성경에 없으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이..

[전문] 제 2 스위스 신앙고백서 (1566년)

[전문] 제 2 스위스 신앙고백서 (1566년 The Second Helvetic Confession) 제 1 장 : 하나님의 참된 말씀인 성경에 관하여 정경(正經) 우리는 거룩한 예언자들과 사도들의 구약과 신약인 정경(the canonical Scriptures)이야말로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요, 이것은 결코 인간에 의하여 그 권위를 부여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충분한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고백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친히 족장들과 예언자들과 사도들에게 말씀하셨고, 오늘도 우리에게 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보편적 교회는 구원에 이르는 신앙에 관련된 모든 것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성화의 삶을 형성하는 데 관계된 모든 것에 대한 가장 완전한 해석이 이미 성경 안..

교리 자료 2023.07.21

시편찬송 관련 성경구절

시편찬송 관련 성경구절 1. 역대상 16장 다윗이 궤를 메어올 때의 모습이 4절 이하부터 나타나는데, 본문 속에서 레위 사람들이 찬양하고 나팔을 불면서 시편을 노래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8절 이하의 인용구는 시편 105편 말씀이며, 34절은 시편 136편인‘위대한 할렐’구절의 직접적인 인용이다. 2. 역대하 20:21 “백성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3. 이사야 30:29, 에스겔 40:44 이사야 30장 29절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절기를 지킬 때 노래를 불렀다는 점을 보여준다. 에스겔 40장 44절 말씀은 성전 안뜰에 노래하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

시편 찬송 2023.07.20

헤르만 바빙크의 타락전 후 선택설의 이해

헤르만 바빙크의 타락전 후 선택설의 이해 이남규 박사 /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B.A.) / 합동신학대학원(M.Div.eq)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Th.M.) / 화란 아펠도른 기독교대학교(Dr. theol.)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타락후 선택설이 교회신앙고백서에 더 많이 진술되었어도, 타락전/후 선택설이 개혁교회 안에 둘 다 인정되어 왔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이 두 입장의 차이는 단순히 예정의 대상을‘창조된 후 타락한 사람들’(creatus et lapsus)인지‘창조되고 타락할 수 있는 사람들’(creabilis et labilis)인지처럼 단순히 짧게 언급함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바빙크는 보여준다. 두 입장을 초대교회로부터 시작하여 자기시대까지 끌어오는 신학적 사색은..

한국교회, 교회재산 불법처분의 범죄행위 극복해야

한국교회, 교회재산 불법처분의 범죄행위 극복해야 소재열 목사 (2020.2.11) 교회 재산가치가 높아지면서 그와 관련한 문제가 분쟁원인이 되기도 교회 재산은 특정 개인의 단독 소유재산이 아닌 단체(교회) 구성원의 공동소유재산이다. 민법에서는 재산의 소유관계에 있어서 공동소유재산으로 공유, 합유, 총유 재산으로 구분한다. 법인 아닌 사단인 단체의 공동소유 재산을 총유라고 한다. 총유는 개인에게 지분권이나 처분권은 없지만 사용할 수 있는 재산을 의미한다. 그리고 구성원은 총회에서 재산에 대한 의결권을 갖는다. 교회재산은 교회 구성원의 공동소유재산이며, 처분이나 취득 및 법률행위는 반드시 공동의회 결의를 거쳐야 한다. 교인들의 총회격인 공동의회에서 결의되지 아니하면 실정법에서 범죄로 성립된다. 교회 재산을 ..

교회 정치 2023.07.18

사도신경 해설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 사도신경 해설에 관한 대화 ​(2018.7쯤) 무명: 사도신경 풀이좀 해주세요 기독교(Sola): 사도신경의 풀이는 역사적 공교회들이 고백해온 하이델베륵 요리문답 등에 잘 나와있습니다. 아래에 그것을 옮겨 드립니다. 제 23문 : 사도신경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답 :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되어 음부에 내려..

신앙 대화 2023.07.17

[전문]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1563년)

[전문]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1563년) 서언 제 1 주일 제 1문 : 사나 죽으나 당신의 유일한 위안은 무엇입니까? 답 : 사나 죽으나1 나는 나의 것이 아니고2 몸과 영혼이 모두 미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3 주께서 보배로운 피로 나의 모든 죄값을 치러주셨고4 마귀의 권세로부터 나를 자유케 하셨습니다.5 또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이 아니고는6 나의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듯이 주는 나를 지켜주십니다.7 실로,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나의 구원을 이룹니다.8 내가 주의 것이기에 주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보증하시고9 나의 온 마음을 다하여 기꺼이 주를 위하여 살게 하십니다.10 이것이 나의 유일한 위안입니다. 1) 로마서 14:7-9; 2)고린도전서 6:19-20; 3)고..

교리 자료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