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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관점 학파 관련)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이신칭의 입장 발표 (2018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이신칭의 입장 발표 바른 이신칭의 복음전파가 교회 부흥의 핵심이다 코람데오닷컴 (2018.09.12) 지난 제67회 총회에서 남부산노회장 권종오 목사가 청원한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고신교회의 입장과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들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를 청원한 것”과 서부산노회장 안영호 목사가 청원한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고신의 입장과 고려신학대 학원 교수들의 견해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인 청원”건은 병합하여 교수회의 신학적 입장을 확인하기로 가결했었다. 이에 대해 11일 열린 제68회 총회에서 신학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남부산노회장 권종오 목사가 청원한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고 신교회의 입장과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들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를 청원한 것’과 서부산노회장 안영호 목사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신 이유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신 이유에 관한 대화 (2018.11쯤) ​​ 무명: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선악과)를 왜 만드셨을까요? 기독교 (Sola):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선악과)를 만드신 이유에 대해 정확히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겠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선하신 작정하심과 그 분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수단으로 사용하셨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통해 최소한 아래 세 가지의 내용은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인간을 억압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창..

신앙 대화 2024.01.08

면죄부는 계속 됐다 (‘면죄부 사라졌다’는 로마 가톨릭 주장은 잘못)

‘면죄부 사라졌다’는 로마 가톨릭 주장은 잘못 … 한국교회 뿌리인 ‘칼빈사상’ 삶의 현장에 옮겨야 이미영 기자 / 기독신문 (2017.10.13) “종교개혁 이후에도 로마가톨릭은 면죄부 판매를 계속해 왔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10월 11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칼빈박물관에서 종교개혁 이후에 발행된 다양한 형태의 면죄부들이 공개됐다. ▲ 한평생 칼빈주의 신학을 연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일에 헌신해 온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이자 칼빈박물관 관장인 정성구 박사가 직접 수집한 칼빈목각상을 들고 환히 웃고 있다. 교황 인노센트 12세가 1692년 7월 10일에 발행한 양피지 위에 작성된 면죄부, 교황 비오 6세가 1775년 3월 22일 발행한 면죄부, 1800년대 초 스페인 주교가 발행한 면..

위험, 이단 등 2024.01.07

성경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성경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조석만 목사 독서백편의통(讀書百遍意通)이란 말이 있다. 아무리 둔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글을 백번 쯤 읽으면 그 뜻이 통한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성경은 무턱대고 백번 읽는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니다. 반드시 바른 태도와 바른 방법에 익숙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되려면 많은 수련과 노력이 따라야 한다. 그리고 성경을 잘 이해하려면 여러가지 해석법을 적용하여야 한다. 성경의 해석법을 크게 나누어 보면 문법적 해석법, 역사적 해석법, 신학적 혹은 교리적 해석법이 있다. ‘문법적 해석법’에서는 언어의 분석과 문맥관계와 용어의 상징적 의미와 비유적 의미 등을 찾아보게 되며, ‘역사적 해석법’에서는 저자와 저작년대 혹은 그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게 되며, ‘신학적 교리적 해석법’에서는 ..

당회의 재정집행, 재산처분 권한과 무효사유

당회의 재정집행, 재산처분 권한과 무효사유 ​ 소재열 목사 / 리폼드뉴스 (2019.1.15) ​ ​ 당회가 교회 재정집행과 재산처분의 막강한 권한 어떻게 할 것인가? ​ 한국교회는 정관파동이 있었다. 정관은 교인총회격인 공동의회에서 제정되거나 변경되지 아니하면 안 된다. 그 정관은 교회의 설립목적과 교리적 노선, 교인의 지위와 탈퇴에 관한 규정, 징벌권, 재정집행의 절차나 부동산 등 관련 재산을 처분하는 행위에 대해 규정하는 자치법규이다. ​ 대표자인 담임목사의 청빙절차와 권한, 그리고 교회의 권력구조에 관한 교회조직 등으로 구성되며, 총회 구성원, 당회원의 지위, 민주적 절차에 따른 회의 소집절차와 결의방식들을 규정한 것이 교회정관이라 할 수 있다. 이 정관은 교회 모든 구성원들을 구속하며, 교회 자..

교회 정치 2024.01.05

낙태는 살인의 죄

낙 태 김효성 목사 오늘날 인공임신중절수술 즉 낙태는 성적 문란과 더불어 행해지는 매우 심각한 사회악이다. 낙태로 죽어가는 어린 생명은 셀 수 없이 많다. 1990년의 한 보고서는 “전세계적으로 인공유산은 매년 5천 5백만건에 이르고 있는데, 이 중 소련이 가장 많아 연간 650만건이고 미국이 150만건에 달한다”고 말하면서 “진짜 놀라운 것은 한국이 150만건(1985년)에 달하고 있어 인구 비례로 따지면 세계 최고”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통계는 1960년도의 10만건에 비해 25년 만에 15배나 급속하게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54) 우리나라에서 한 아기가 태어날 때 약 2.5명의 태아가 낙태로 죽어간다. 한 해에 60만명이 태어나고 150만명이 낙태당한다. 이것은 세계 제2위의 낙태율이다. 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배경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배경 김병훈 교수/ (글 쓸 당시)화평교회 담임, 합신 조직신학 조교수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간략한 역사적 배경 "웨스트민스터 회의는 스코틀랜드 장로교에 의해 성립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호부터 시작하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담겨 있는 개혁신학의 사상들에 대한 해설을 연재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칼빈의 사상 계승한 웨신문서들 2009년 올해가 개혁신학의 기초를 놓은 칼빈이 탄생한지 500주년이 됨을 기념하는 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더욱 그러합니다. 왜냐하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칼빈의 신학사상을 계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칼빈주의를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신앙문서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참석한 이들..

교리 자료 2024.01.03

묵념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 묵념에 관한 대화 ​(2018.10쯤) ​ ​ 역사사회LOVE: 제사지낼때 고개숙이는것,절 우상숭배인데 나라를위해 죽은위인들에게 묵념하는것은 우상숭배 아닌가요? 기독교(Sola): 맞습니다. 우상숭배에 해당됩니다. 제사 지낼 때뿐 아니라 묵념을 하면 안 됩니다. 우선 묵념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묵념 (표준국어대사전) : 말없이 마음속으로 빎. 주로, 죽은 이가 평안히 잠들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한다. 제7조(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방법) ① 묵념은 바른 자세로 눈을 감고 ..

신앙 대화 2024.01.02

신년 축복 대성회 과연 필요한가?

신년 축복 대성회 과연 필요한가? 한국교회에는 신학적으로 검증되어야 할 잘못된 신앙적 내용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불건전한 부흥집회이다. 새해가되면 항상 등장하는 것이 ‘신년 축복 대성회’ 라는 말인데,올해도 많은 기도원에서는 신년맞이 축복 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떠들썩하다. 한국교회의 초창기에 부흥사들이 끼친 좋은 영향들이 많이 있었다. 과거,급격하게 불어나는 교회 수에 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의 수가 훨씬 부족할 때,조용한 농한기를 택해 교회들마다 부흥사경회를 개최하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성도들은 그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흐트러진 신앙을 바로잡으며 성장을 이루어 갔던 것이다. 그러므로 신설한 많은 성도들은 겨울에 있는 부흥사경회를 기다리게 되었고 당시의 목사님들은 1..

신년 '말씀 뽑기'에 대하여

신년 '말씀 뽑기'에 대하여 이승구 목사 (2016.1.9) (질문) 교회들 가운데는 종종 송구영신의 밤 예배나 신년주일 때 성경 구절을 적어 놓은 '말씀 뽑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뽑게 된 하나의 말씀을 한 해를 살아갈 때 꼭 붙들고 살라고 하는 의미에서 교회에서 이런 순서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 뽑기가 신앙에 유익이 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가 하면 그것은 무속적인 측면이 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SNS 상에서도 이 주제에 대한 논의가 오가는 모양인데, '말씀 뽑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교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대답) 소위 "말씀 뽑기"라는 행위는 다음 한 가지를 빼고서는 모든 면에서 반 기독교적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즉, 뽑혀진 한 말씀만이라도 ..

한국의 종말론 주요 이단 계보도

https://m.youtube.com/@osola24 Osola (유튜브) Osola 정통신학을 전하는 유튜브입니다.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시면 유익한 글들이 있는 다른 링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자료 (티스토리): https://hisola.tistory.com 기독교 자료 (네이버): https://cafe.n www.youtube.com https://cafe.naver.com/data24 기독교 자료 (네이버 카페) 기독교 자료 : 네이버 카페 신학 자료 개인 카페입니다. 추천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open.kakao.com/o/g7UYmxQe cafe.naver.com

위험, 이단 등 2023.12.30

총회 개회와 속회의 의사정족수

총회 개회와 속회의 의사정족수 ​ 소재열 목사 (2019.5.28) ​ 의결정족수 기준이 되는 출석회원 확인은 강행규정 "생략 안된다" ​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는 과 으로 의결정족수를 정하는 기준이 되는 출석회원에 관해서 규정하고 있다. 의사정족수와 의결정족수에 관하여 별도로 특별하게 정해져 있다면 그 규정에 따라 의결되어야 법적 효력이 발생된다. ​ 그동안 교회와 노회, 총회는 끊임없이 분쟁으로 이어져 왔다. 이는 적법 절차적 요건을 지키지 않고 소위 ‘떼법’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우리는 수많은 분쟁의 원인이 이러한 떼법이 원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적어도 자치법규(교회정관, 노회규칙, 총회규칙, 교단헌법)에 의사정족수(개회성수)와 의결정족수가 특별하게 규정되어 있다면..

교회 정치 2023.12.29

왜 우리교회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지 않습니까? (오디오 지원)

'오디오 칼럼' 게시판에 다른 자료들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j_SrtiYnr4&list=PLJ9genfsSDz2xqEq2DVYk2CuhIeVzDOwv&index=25 왜 우리교회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지 않습니까? 손재익 목사 (2013.12) 한국교회의 송구영신예배와 우리교회 한국에 있는 많은 교회들은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송구영신예배’라는 것을 드립니다. 대개 밤 11시 정도에 시작해서 ‘송구’에 해당하는 예배를 드리고, 11시 59분 30초 정도가 되면,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을 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서로 인사한 뒤에 ‘영신’에 해당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하지만, 우리교회는 다른 여느 교회들처..

오디오 칼럼 2023.12.28

도르트 신조의 역사와 내용 연구

도르트 신조의 역사와 내용 연구 초대교회 이래로 교회는 교회의 순수성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이단들에 대항하여 정통적 진리를 결정해 왔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양성의 통일성, 예정론 등의 중요한 진리를 지키기 위해 동료를 이단으로 정죄하는 아픔을 감수하면서까지 신앙에 관한 진리를 보수하며 그 진리를 보존해 온 것이다. 그 노고가 문서의 형태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 조항 하나 하나를 살필 때,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매우 겸허하며, 신중해야 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 진리에 대한 논쟁이 나의 주변에 있다면, 그것이 나의 신앙의 고백의 본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그 진리의 형태로 결정된 신조들이 하나님께서 성자 안에서, 그리고 성령에 의..

교리 자료 2023.12.27

태초에 아담 외에 다른 사람을 지으셨는지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 태초에 아담 외에 다른 사람을 지으셨는지에 관한 대화 ​(2018.10쯤) ​ ​ 무명: 태초에 아담 이외에 다른 사람을 지으셨나요? 기독교 (Sola): 다른 곳에 다른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하는 주장들은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이나 잘못된 신학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진리를-님이 오전에 설명해주신 대로 하나님이 최초에 지은 사람은 오직 아담 한 명입니다. 그 후 하와까지 오직 아담과 하와만 창조하셨고 그들을 통해 인류를 번성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2:18~25에서 그것을 구체적으로 계시..

신앙 대화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