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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교회 폐쇄법", 무엇이 사실인가?

[기획기사] "교회 폐쇄법", 무엇이 사실인가?Ⅰ ​ 정성호 기자 / 코람데오닷컴 (2020.12.3) ​ ​ - 속칭, 교회폐쇄법 시행중?...12월 30일부터 적용 예정 - 팩트체크, 일각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관계 법령 잘못 해석한 결과? - 하지만, 개정안 49조에 따르면 교회 폐쇄 및 운영정지 가능성 높아 ​ 현재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하여서 속칭 '교회 폐쇄법'이 시행되고 있고, 국회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개정안)이 다수 발의된 상태에서 앞으로 교회는 더욱 탄압될 것이라는 내용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기독교 총연합회 총회 시간에, 주변 악성 민원으로 인하여 교회 폐쇄를 경험했던 운정참존교회 고병찬 목사의 발언이 발단이 되었다. 이와 더불어 예수비전..

교회 정치 2024.05.02

천주교 마리아 숭배영상 (엄마 3창)

천주교 마리아 숭배영상 (엄마 3창) 이단 천주교인들이 마리아를 공경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마리아를 중보자의 위치로 올려놓고 숭배합니다. 천주교에는 예배가 세 가지 있다. Doulia(둘리야)는 성자(시성한 사람)와 천사에게 드리는 예배이고, Hyperdoulia(후퍼 둘리아)는 마리아에게만 드리는 예배이고, Latreia(라트레이아)는 성삼위 하나님에게만 드리는 예배인데 이는 비성경적이다. 우리의 경배의 대상은 하나님뿐이며 다른 어떤 것도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다. https://m.youtube.com/@osola24 Osola (유튜브) Osola 정통신학을 전하는 유튜브입니다.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시면 유익한 글들이 있는 다른 링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자료 (티스토리): https:..

위험, 이단 등 2024.05.01

교회들이여 예배당에서 촛불을 꺼라!!! (대강절 비판)

교회들이여 예배당에서 촛불을 꺼라!!! 최찬영 목사   12월이 되면 교회들이 촛불을 하나 둘씩 켜기 시작을 한다. 예배당에서 왜 촛불을 키는가? 대강절이라는 절기를 지키느라 교회마다 첫 번째 촛불,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촛불을 키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색깔별로 의미를 부여하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제발 이러지 말자. 오늘날 기독교가 왜 이런 지경에 까지 왔는지.... 예배당에서 촛불을 키는 것은 우상숭배와 미신적 행위이다. 성경으로 돌아가자,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말하면서 왜 로마 카톨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가...초대교회가 대강절 절기를 지켰는가? 그리고 성탄절기 5주전부터 촛불을 하나씩 색깔별로 의미를 정해 놓고 불을 밝혔는가? 초대교회는 대강절뿐만 아니라 성탄..

[민 21:8~9] 놋뱀 사건은 예수님의 십자가 예표가 아닌 것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민 21:8~9] 놋뱀 사건은 예수님의 십자가 예표가 아닌 것에 관한 대화(2018.11쯤)  단팥빵: 모세의 놋뱀사건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관련이 있나요? 예수님도 우리를 죄라는 저주로부터 자유롭게 하시는 분이시기에 관련이 있지 않나요?  기독교(Sola):많이들 오해하는 말씀입니다. 칼빈주석을 토대로 정리해 드립니다.1차적인 뜻으로만 보면, 예수님을 예표하는 사건이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들리는 사건’을 뜻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께서 높은 곳에 세워짐을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경외함으로..

신앙 대화 2024.04.29

칼빈은 사람을 죽인 적이 없다

칼빈은 사람을 죽인 적이 없다 최덕성 박사  칼빈에 대한 질타, 역사적 정황 고려하지 않은 판단 감리교계 한 인터넷 신문에 이단자 세르베투스와 관련하여 종교개혁 신학자 존 칼빈을 폄하하는 글이 게재되고, 그 글이 SNS 세상을 돌아다닌다. ‘신학은 정통, 사역은 밥통’이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칼빈이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고 주장한다. 신성남의 역사 이야기는 편향을 넘어 악의적 왜곡으로 보인다. 사실과 다를 뿐 아니라 교회의 거룩성을 무너뜨리는 맹독을 지닌, 터무니없는 내용이다. 명예훼손은 제6계명과 제9계명 위반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그 명예는 산 자처럼 보호받아야 할 가치를 지니고 있다. 유튜브 속 ‘칼빈의 만행(게시자 babuzizi)’과 ‘기독교인이 보면 까무러칠 영상(게시자 김기훈)’이라..

진정한 종교개혁의 의미 (절기예배 등 개혁)

진정한 종교개혁의 의미   임진남 목사 (2016.10.13)  2016년 10월 31일은 세계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교회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수많은 단체들을 통해 하고 있다. 그렇다면 종교개혁을 기념한다고 할 때 그 의미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개혁교회 안에서 개혁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타락하고 부패한 마음은 잠시 동안 나두게 되면 금방이라도 인간적인 종교성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님의 교회는 인간의 타락이라고 하는 문제에 늘 직면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존 헤세링크가 말했듯이 “개혁된 교회는 계속해서 개혁되어야 한다”.는 슬로건은 오늘날 현대교회에서도 적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

★교회분쟁, 법원의 '교회법과 국가법' 판단 우선순위

교회분쟁, 법원의 '교회법과 국가법' 판단 우선순위​소재열 목사 (2019.1.5)​​법원의 사법심사의 범위, 사법심사 배제와 쟁송 판단​【(리폼드뉴스)】학설과 법원의 판례는 교회를 종교단체로서 법인 아닌 사단으로 보고있다. 교회를 비롯한 법인격이 부여되지 않는 이러한 단체들을 법적으로 어떻게 취급하여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제기된다.​법인 아닌 사단에 대한 법적 불비(不備, 규정 미비)의 하나로써 이들의 법률관계를 일률적으로 명확하게 단정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종교단체로서 법인 아닌 사단의 문제점 등은 개별교회의 분쟁시 법원의 사법심사 과정에서 많은 쟁점들로 논의되고 있다.​교회법과 국가법이 판결에 적용되는 법리와의 충돌현상, 혹은 사법적 판단의 기준에 대한 범위와 한계가 논의되고 있다. 그동안 우..

교회 정치 2024.04.26

합신 교수진, 성경적 창조론 선언문 발표

합신 교수진, 성경적 창조론 선언문 발표 종교와 진리 (2018.11.22)  현 시대뿐만 아니라 후대에까지 바른 복음의 기초 위에 건전한 신학적 바탕의 진지를 굳건히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 교수) 교수진이 지난 11월 15일, “합신의 성경적 창조론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후 교수들이 사인을 하여 대외적으로 천명하였다.취지는, 현재 사역의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문제이기도 하여, 진리를 흐리게 하는 사태에 대해서 교수들이 뜻을 모으고, 건전한 신학적 바탕과 방향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여 복음을 수호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성경의 교훈을 잘 지키고, 두루 주변에 설명해줄 수..

존 맥아더 (주의할 부분)

존 맥아더 (주의할 부분)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2018.8쯤) 존 맥아더 목사님이 정통신앙을 추구하고 따라가는 훌륭한 목사님이지만 약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유아세례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입니다. 정통신앙과는 거리가 먼 방법으로 과거 재세례파 같은 이단에서 유아세례를 반대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지나치게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경해석 법칙중 문법적 해석에는 문자적, 문맥적 해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아더 목사님도 이 부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교리적 해석 등을 조금 등한..

위험, 이단 등 2024.04.24

기도에 관하여

기도에 관하여 John Calvin 목사 p.499-504. (강유정 요약) 1. 헛된 수다로 하나님을 귀찮게 함으로써 그로 하여금 우리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도록 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 말 것. 2.하나님은 인간의 달변에 의해 감동받으시지 않으신다. 3. 그리스도는 기도에 전념하시기 위해 사람들의 소음 밖으로 물러나셨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경우 모든 곳에서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 올리는 것을 어려워해서는 안 된다. 5.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해야하지만 동시에 두세 사람이 모인 공적인 장소에서의 공공기도를 경시해서는 안 된다. 6. 기도의 장소로서 성전을 하나님의 거처 자체로 여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성전에서 기도하면 우리에게 더 가까이 귀를 기울이신다거나 성전에 무슨 은밀한 ..

세미 펠라기안주의가 이단으로 된 이유와 2차 오렌지 회의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 세미 펠라기안주의가 이단으로 된 이유와 2차 오렌지 회의에 관한 대화 ​(2019.10.2) ​ 겸손하고싶어요: 529년 펠릭스 4세 교황이 오렌지(오랑쥐?)공의회에서 반펠라기우스를 이단으로 정죄한 것이 어떠한 사유로 인함인지 알 수 있을까요?? 몇가지 글을 찾아 읽어보았는데 자세한 사유를 찾을 수 없어서 여쭤봅니다 문맥만 봐서는 마치 펠릭스 교황이 바른 복음위에 서 있었던 것 처럼 보이는데 왠지 느낌이 그러지 않을 것 같아서요. ‘정통교리란 무엇인가’ 글에서는 그러나 로마 카톨릭 교리는..

신앙 대화 2024.04.22

개신교 용어 대신 기독교, 개혁교회라고 써야 함

https://m.youtube.com/@osola24 Osola (유튜브) Osola 정통신학을 전하는 유튜브입니다.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시면 유익한 글들이 있는 다른 링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자료 (티스토리): https://hisola.tistory.com 기독교 자료 (네이버): https://cafe.n www.youtube.com https://cafe.naver.com/data24 기독교 자료 (네이버 카페) 기독교 자료 : 네이버 카페 신학 자료 개인 카페입니다. 추천 정통신학 유튜브 'Osola' https://m.youtube.com/@osola24 cafe.naver.com

칼 바르트의 성경관 비판

발트의 성경관 비판 김향주 교수 (Ph.D. 대한신학대학원대 석좌교수) I. 서언 홍수처럼 밀려오는 자유주의의 물결 속에서 한국교회의 갈 길은 어디인가? 한국에서는 ‘발트 연구협회’까지 생기고 발트야말로 20세기의 최대 신학자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을 정도이다. 나아가 브루너, 헤겔, 슐라이에르마허, 틸리히, 불트만, 몰트만, 본 회퍼, 토인비, 니버, 니체, 월리암 제임스, 죤 두이 등의 서적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 보수신학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고, 이런 개인주의적 신학의 표출이 역사교회가 쌓아온 개혁신학을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이 결과, 해방 후 한국교회가 자랑하던 ‘성경이 곧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 신앙들은 퇴색되어 상당부분 자유주의에 물들어 버렸다. 이제는 초월주의적 계시관이 한국교회의 우상으로 ..

위험, 이단 등 2024.04.20

다스리지 않는 교회들

다스리지 않는 교회들 ​ 장대선 목사 (2020.6.10) ​ ​ 장로교회정치의 용어상으로 ‘치리’는 ‘govern’으로서 다스림을 말하는 용어이며, 그러한 치리라는 용어의 의미에 따라 당연히 뒤따르게 되는 것이 바로 ‘권징’(discipline)이다. 즉 권징이 없는 치리, 곧 교회의 다스림이란 전혀 성립할 수 없는 언어도단인 것이다. ​ ​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오히려 그러한 언어도단이 너무도 명백한 현실이다. 심지어 치리, 곧 다스림이라는 말조차도 교회에서 선호되지 않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인 것이다. 그런즉 치리도 권징도 없는 현대교회에서는 사실상 교회정치가 불가능하다. 교회정치의 원리를 실천하는 용어인 치리와 권징이 유명무실하다면, 그런 유명무실을 바탕으로 하는 교회정치란 사실상 야망을 위..

교회 정치 2024.04.19

아들을 통해 본 박윤선 목사의 신앙과 삶

인격적 영성을 중시한 개혁주의 신학자 박윤선 목사의 신앙과 신학 기독교출판소식 / 박윤선 박사의 4남 박성은 (2015.11.22) 박윤선 목사(1905-1988) – 고 박윤선 목사님께서는 신구약 성경 66권 전체를 주석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을 하셨습니다. 성경 전체를 주석하시기 위해 성지순례나 가족과 피크닉 한번 제대로 가보지 못하셨다는데 몇 년에 걸쳐 이루셨습니까? 혹시 크게 기억에 남을만한 에피소드 좀 이야기 해 주십시오. 박성은 : 주석 집필은 만주사변 때부터 시작하신 것으로 알며 1979년에 모두 마치셨으니 38~40년에 걸쳐 쓰신 겁니다. 어렸을 때 저희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항상 온돌 바닥에 놓인(의자를 쓰지 않는) 책상에서 주석을 집필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