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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의 은사는 오늘날에도 유효한가?

방언의 은사는 오늘날에도 유효한가? 존 맥아더 (책-무질서한 은사주의) 성경적인 방언의 은사 방언은 성경의 세책인 마가복음(16:17), 사도행전(2, 10, 19장), 고린도전서(12-14장)에 언급되어 있다. 이 책의 8장에서(무질서한 은사주의, 부흥과개혁사) 우리는 사도행전의 본문들을 살펴보면서 사도행전은 일차적으로 역사적인 이야기이며 사도행전이 이야기하는 비상하고 기적적인 사건들은 교회 시대 전체의 규범적 패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마가복음 16장 17절 본문은 단순히 방언을 하나의 사도적 표적으로 언급한다.(4장을보라.) 따라서 교회에서 방언의 역할에 대해 말해 주는 유일한 성경본문은 고린도전서 12-14장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방언의 은사를 남..

고신, <미주 세이연>과 이인규 씨 이단 규정

고신, 과 이인규 씨 이단 규정 그릇된 삼위일체, 잘못된 특별 계시 등 문제 지적 장문철 기자 / 교회와 신앙 (2020.10.23)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박영호 목사) 총회가 (회장 김순관 목사)와 이인규 씨(‘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카페 운영자)에 대해 각각 ‘이단’으로 규정을 했다. 고신은 지난 10월 20일 고려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정책 총회에서 제 70회 총회(2020년)에 보고된 과 이인규 씨에 관한 내용을 그대로 받기로 했다. ▲ 인터넷 홈페이지 예장고신은 (http://ikccah.org/)의 문제에 대해 “은 신학적인 소양이 부족한 평신도들과 일부 잘못된 사상을 가진 목사들로 구성된 사설 단체”라며 “그릇된 이단 사상을 가지고 잘못된 이단 규정을 일삼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

위험, 이단 등 2024.01.20

종교의 자유와 제한의 법익의 균형성

종교의 자유와 제한의 법익의 균형성 소재열 목사 (2020.3.18) 종교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제한할지라도 본질적인 자유 침해 못한다. 종교의 자유는 일반적으로 신앙의 자유, 종교적 행위의 자유 및 종교적 집회·결사의 자유 등 3요소로 구성된다. 종교적 집회·결사의 자유는 종교적 목적으로 같은 신자들이 집회하거나 종교단체를 결성할 자유를 말하는데, 종교집회 참석 제한은 종교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제한한 행위이므로 종교의 자유, 특히 종교적 집회·결사의 자유를 제한한 것이다. 기본권의 제한은 헌법 제37조 제2항에서 규정한 국가안전보장ㆍ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종교집회 참석의 기회를 제..

교회 정치 2024.01.19

칼빈의 유언

칼빈의 유언 책: 칼빈의 유언과 개혁신앙(성약)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우상 숭배의 심연에 갇혀있던 나를 건져내어 복음의 빛으로 인도하시고 구원의 교리에 참여하도록 해주셨습니다. 나는 그러한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분에 넘치도록 긍휼을 베풀어주셔서 내가 연약할 때에나 실패할 때에도 언제나 참아주셨습니다. 그러한 약함이 있고 잘못을 범한 나는 수백번이라도 버림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는 더 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셔서 주님의 복음 진리를 전하고 선포하시려고 나와 나의 사역까지도 사용하셨습니다. 따라서 나는 이 믿음으로 살고 죽기를 원한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예장 합동 102회 총회서 김성로 목사 ‘참여금지’ 규정 & 이단성 연구 보고서 (2017년)

예장 합동 102회 총회서 김성로 목사 ‘참여금지’ 규정 기독교포털뉴스 (2017.8.23) ‘십자가 폄훼 심각’··· 진실한 사과·전향적 자세 보이기 전까지 참여금지 ▲ 춘천 한마음교회에서 '부활복음' 세미나를 진행하는 김성로 목사(기독교포털뉴스 DB) 예장 합동측(총회장 전계헌 목사)이 2017년 9월 18일~22일 전북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열린 102회 총회에서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에 대해 ‘참여금지’ 대상으로 규정했다. 김 목사는 ‘부활복음’이란 신조어를 만들며 ‘십자가 폄훼’를 하는 등의 논란을 일으켰다가 소속 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에서조차 신학적 오류 지적(‘하나님의 승부수 부활’ 책자에 한정한 연구)을 받고 수정을 약속한 목회자다. 예장합동측은 김 목사가 자신의 신학적 오류를 수..

위험, 이단 등 2024.01.17

교단 시편찬송 공인에 대하여

교단 시편찬송 공인에 대하여 이성호 교수 / 고려신학대학원 (2016.9)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에 시편찬송에 대한 것이 있다. 여기에 대한 총대들의 관심을 촉구하면서 시편찬송의 필요성을 간단히 논하고자 한다. 고신교회는 장로교회다. 장로교회에 있어서 시편찬송은 예배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21장 5항에서 “마음에서 감사함으로 시편을 노래하는 것”을 예배의 한 부분이라고 분명히 서술하고 있다. 이것은 찬송에 관한 한 신앙고백의 유일한 조항이다. 비록 간단하게 서술되어 있지만 시편찬송은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의 가장 마지막 부분을 장식하고 있다. 이 예배모범에 따르면 문맹이 많았던 그 시절에 찬송하기 전에 시편찬송을 낭송하는 것이 목사의 직무 중에 하나였다..

시편 찬송 2024.01.16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을 뜻하는지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을 뜻하는지에 관한 대화 (2018.9쯤) 무명: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을 뜻하나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A. Thomas Ridgley의 책, 대요리문답 강해(1731년) 44문중 (번역 및 편집: 김인석 목사)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신앙 대화 2024.01.15

유신진화론에 대한 성경적 비판

유신진화론에 대한 성경적 비판 Sola (2021.6.9) 1. 포괄적 사항에서의 비판 유신진화론은 광명한 천사를 가장한 사단과 같다. 창조와 진화를 섞음으로서 절충안을 만든 인본주의적인 혼합주의에 불과하다. 진리는 하나다. 성경을 통해 계시해 주셨듯이 24시간의 개념에서 6일동안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진화라는 도구를 통해 창조를 이루셨다라는 것은 믿음이 없는 그들의 불경건한 상태를 보여줄 따름이다. 하나님이 6일간 창조하신 뜻은 우리가 알 수 없으나 하나님은 6일이 아니라 1초만에도 세상을 창조하실 수 있는 분이다. 유신진화론자들은 자신 스스로의 불신을 유신진화론이라는 틀을 활용해 교회와 신자들을 미혹하는 악한 세력이다. 김병훈 교수에 따르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창조는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신 창..

위험, 이단 등 2024.01.14

다락방 이단 재확인-가톨릭 영세 불인정 (2014 합동)

다락방 이단 재확인-가톨릭 영세 불인정 공종은 기자 / 아이굿뉴스 (2014.9.26)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이단 해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다락방 류광수 목사에 대해 예장 합동총회(총회장:백남선 목사)가 이단 결의를 재확인했다. 가톨릭의 영세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고, 인터콥에 대해서도 98회 총회에서 내린 ‘교류 금지’ 결정을 유지하되 재연구하기로 했다. 합동총회는 총회 둘째 날인 지난 23일 회무에서 “류광수 다락방은 제81회 총회에서 이단 결의하고, 제82회 총회 보고서에 자세한 연구 논문이 보고되었던 바, 당시 문제가 됐던 신학적, 도덕적 내용에서 돌이켰다는 그 어떤 정확한 정황이나 증거도 현재까지 교단에 직접 제출된 바 없으므로 이단에서 해제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는 류광수 다락방 이단재조사 처리..

위험, 이단 등 2024.01.13

목회는 방법론이 아니다

목회는 방법론이 아니다 배현주 목사 (2017.1.11) 목회는 방법론이 아니다. 주님과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사는 것이다. 그것이 목회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와 함께 죄에 대하여서 죽고 그와 함께 하나님을 향하여서 의에 대하여서 사는 자가 아니라면 모두 삯꾼이다. 삯꾼은 자기가 먼저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살려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삯꾼들이 사방에 널려있는 시대에 목회는 하나의 방법론이 되었기 때문이다. 목회를 방법론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목사들이 팽배한 시대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교회 역사 가운데 목회를 방법론으로 시작한 부류들이 있었다. 그것은 18세기에 라리탄 계곡의 후릴링겐이며 그의 제자들로서 조나단 에드워드와 길버트 테넌트이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알려진 자로서 최초로 방법론으로 목..

교회 정치 2024.01.12

칼빈과 세르베투스 사건 일부 요약

칼빈과 세르베투스 사건 일부 요약 김영재 박사 세르베투스(Servetus) 는 삼위일체를 부인하여 화형을 당한 자이다. 이 사람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책과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2권의 책을 썼다. 이 사람은 유아 세례를 거부한 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잘못된 가르침을 했기에 제네바에 그가 왔을 때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아 화형을 당하게 된 것이다. 당시에 이단을 화형에 처하는 일은 보편적인 것이었다. 당시에는 로마교회와 개신교 모두 다 신성모독을 하는 자들을 화형에 처했다. 그래서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Servetus' 가 제네바에 왔을 때는 제네바에 있는 권력가들이 ‘Servetus'를 법에 기소하였다. 그러자 로마의 권력으로부터 ‘Servetus' 가 도망을 하였는데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완성되기까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완성되기까지 튤립 선교회 김명도 교수 NAPARC 제20대 회장 역임 tulipministries.org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WCF)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기독교 교파마다 각기 그들이 인정하고 따르는 신앙고백서가 있다. 오늘 전 세계를 통해서 장로교파는 예외 없이 모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를 따라서 헌법을 정한다. 헌법이란 교회의 정치, 교리, 권징, 예배, 행정 등을 말한다. 그러므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의 가르침을 잘 알아 두는 일이 중요한데 실제에 있어서는 심지어 목회 일선의 목자들까지도 WCF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교리상의 오류를 범하기도 하고 오류를 도입하기도 하는 것..

교리 자료 2024.01.10

(새 관점 학파 관련)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이신칭의 입장 발표 (2018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이신칭의 입장 발표 바른 이신칭의 복음전파가 교회 부흥의 핵심이다 코람데오닷컴 (2018.09.12) 지난 제67회 총회에서 남부산노회장 권종오 목사가 청원한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고신교회의 입장과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들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를 청원한 것”과 서부산노회장 안영호 목사가 청원한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고신의 입장과 고려신학대 학원 교수들의 견해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인 청원”건은 병합하여 교수회의 신학적 입장을 확인하기로 가결했었다. 이에 대해 11일 열린 제68회 총회에서 신학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남부산노회장 권종오 목사가 청원한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고 신교회의 입장과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들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를 청원한 것’과 서부산노회장 안영호 목사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신 이유에 관한 대화

대화 출처: https://open.kakao.com/o/g7UYmxQe (오픈채팅: 기독교인들의 교제와 성경대화) (채팅 특성상 즉석에서 오고 간 대화라 더 부족함이 있는 점 참고하셔서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신 이유에 관한 대화 (2018.11쯤) ​​ 무명: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선악과)를 왜 만드셨을까요? 기독교 (Sola):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선악과)를 만드신 이유에 대해 정확히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겠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선하신 작정하심과 그 분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수단으로 사용하셨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통해 최소한 아래 세 가지의 내용은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인간을 억압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창..

신앙 대화 2024.01.08

면죄부는 계속 됐다 (‘면죄부 사라졌다’는 로마 가톨릭 주장은 잘못)

‘면죄부 사라졌다’는 로마 가톨릭 주장은 잘못 … 한국교회 뿌리인 ‘칼빈사상’ 삶의 현장에 옮겨야 이미영 기자 / 기독신문 (2017.10.13) “종교개혁 이후에도 로마가톨릭은 면죄부 판매를 계속해 왔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10월 11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칼빈박물관에서 종교개혁 이후에 발행된 다양한 형태의 면죄부들이 공개됐다. ▲ 한평생 칼빈주의 신학을 연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일에 헌신해 온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이자 칼빈박물관 관장인 정성구 박사가 직접 수집한 칼빈목각상을 들고 환히 웃고 있다. 교황 인노센트 12세가 1692년 7월 10일에 발행한 양피지 위에 작성된 면죄부, 교황 비오 6세가 1775년 3월 22일 발행한 면죄부, 1800년대 초 스페인 주교가 발행한 면..

위험, 이단 등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