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 유익한 글 304

수정의 순간 고유한 인간 유전자가 생성된다 (영상)

수정의 순간 고유한 인간 유전자가 생성된다 (영상)  수정 이후 태아가 인간임을 알리고문재인 정부,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낙태죄 위헌소송과 관련된 영상입니다.   수정의 순간 고유한 인간 유전자가 생성된다 (영상) https://m.youtube.com/@osola24 Osola (유튜브)  Osola정통신학을 전하는 유튜브입니다.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시면 유익한 글들이 있는 다른 링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자료 (티스토리): https://hisola.tistory.com 기독교 자료 (네이버): https://cafe.nwww.youtube.com  https://cafe.naver.com/data24         기독교 자료 (네이버 카페)  기독교 자료 : 네이버 카페신학 자료 ..

안수는 마력이 아니다

안수는 마력이 아니다 변종길 /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요즈음 안수 문제로 논란이 심하다. 어떤 교회에서는 안찰 기도로 사람이 죽는 경우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그래서 안수, 안찰의 부작용이 부각되면서 몇 년 전 총회에서 허용된 안수를 다시 금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문제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무엇이 옳은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성경에 나타난 안수  먼저 구약 성경에 보면 안수는 여러 경우에 사용되었다. 먼저 야곱이 자녀를 축복할 때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창 48:14). 그리고 제사장이 희생 제물을 바칠 때 짐승의 머리에 안수하였다(출 29:10, 레 1:4).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고 저주한 사람을 돌로 쳐서 죽..

Geneva Bible(제네바 성경)에 대하여

Geneva Bible에 대하여 이형준 목사 / 유럽크리스챤 신문  제네바 성경(1560)은 소위 “피의 여왕”으로 불리는 메리 여왕의 박해로 제네바에 피신했던 영국개신교도(청교도의 조상)들이 번역한 성경이다. 제네바에서 모인 이들은 신학자 존 캘빈과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자 존 녹스(John Knox)의 보호 아래, 성경을 번역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럼에도 제네바 성경은 엘리자베스 1세에게 헌정되었고, 영국에서는 1575년 출판되었다. “제네바 성경”의 특성 가운데 하나는 성경에 “장”과 “절”을 최초로 삽입하여 성경공부와 읽기에 편리하도록 했다. 또한 “장”마다 “여백 주”(marginal notes)와 “참고 문”을 삽입했다. 제네바 성경은 존 캘빈과 존녹스의 직접적인 도움으로, 마일즈 카버데일, 윌리엄..

축도가 강복선언 보다 더 올바름

축도가 강복선언 보다 더 올바름 Sola (2019.2.28)  축도 용어가 강복선언보다 더 정확하고 올바릅니다.강복선언은 축도의 요소중 하나인 '기도'를 뺀 오히려 좀 더 부족한 용어로, 정통신학을 따르는 장로교에서는 축도라는 용어를 사용해왔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고 축도와 관련한 것중 하나로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1645년) '설교 후 기도에 대하여'에서 축도의 사용 부분을 소개합니다.  .....(생략) 목사는 엄숙한 축도로 회중을 해산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시간을 맞추어 공중 예배에 참석하여 온 회중이 시작할 때부터 출석하여 엄숙하게 마음을 다하여 예배의 모든 부분을 행해 나가고 축도를 마칠 때까지는 먼저 나가지 말아야 한다. '  '그리고 그 후에 긍휼에 ..

북한 지하교인 세례영상

북한 지하교인 세례영상 Sola(기독교) (2019.2.25)  북한 지하교인들이 세례받는 장면입니다.cstv media 2017.5월에 게시한 영상을 편집한 영상입니다. 모퉁이돌 선교회를 통해서만 현재 1479개 지하교회, 2958명의 현지 선교사들이 있다고 합니다. 신비주의 신학이 대세인 모퉁이돌 선교회 말고도, 이제는 바른 개혁신학으로 무장된 북한 지하교인들이 늘어나길 소망하며 한국교회가 함께 이 일을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HRKf-uM52Y    https://m.youtube.com/@osola24 Osola (유튜브)  Osola정통신학을 전하는 유튜브입니다.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시면 유익한 글들이 있는 다른 링크들을 보실 수 있습..

복음 듣지 못한 이방인들에 대한 구원 문제 (기독교 강요)

복음 듣지 못한 이방인들에 대한 구원 문제 존 칼빈 / 기독교 강요 3권 /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번역본  24장. 선택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통해 확증되며 악인은 그들에게 정해진 공의로운 멸망을 자초함. 12항. 버림받은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역사  택하신 자들에게 그의 부르심을 효과적으로 이루셔서 그의 영원하신 작정으로 그들에게 예정하신 구원을 완성시키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와 반대로 버림받은 자들에 대해서도 심판하심으로써 그들을 위하여 세우신 그의 계획을 실행시키신다.  그렇다면, 살아서는 치욕이 되며 죽어서는 멸망에 들어감으로써 하나님의 진노의 도구가 되며 또한 그의 준엄하심의 증거가 되도록 창조함을 받은 자들은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 정해진 결과에 이르도록 때로는 그들에게 그..

개혁주의 신앙이란 무엇인가?

개혁주의 신앙이란 무엇인가? 김명도 교수 / 튤립 교육 선교회 (오타 교정 Sola)  사람들은 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 가끔 신문에 는 광고를 보는데 신앙노선이 개혁주의 라고 하여 예배에 참석해 보면 설교나 예배 양식이나 간에 개혁주의와는 거리가 아주 먼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아왔다. 개혁주의 신학이 좋다는 말만 들었을 뿐, 실제로 개혁주의가 무엇인지 모르면서 단지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서 이런 거짓말 하는 목회자들이 상당히 많다. 목회자는 진리를 바로 분변하여 자신을 부끄럼 없는 하나님의 종으로 드려야 한다. 바로 배우고 바로 살고, 바로 남에게 전해야한다. 먼 훗날 이 땅의 장막 생활이 끝나고 하나님 앞에 서는 날 하나님에게 대답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 옛날 Scotland의 ‘언약파’들..

주술신앙과 기독교

주술신앙과 기독교 이종전 목사/ 어진내교회 / 대신총회신학연구원 원장 (2015.7.14)   주술(呪術)이라는 말의 국어사전적인 의미는 “초자연적 존재나 신비적인 힘을 빌려 길흉(吉凶)을 점치고 화복(禍福)을 비는 일”이다. 이러한 신앙의 도구는 주문(呪文)을 외우거나 치성(致誠)적 종교행위를 반복한다. 따라서 주술신앙이라는 표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거나 성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주문이나 종교적 의식을 반복하는 신앙을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신(神)과의 인격적인 관계나 도덕적 내지는 이상적 가르침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으면 되는 것이고 종교적 행위는 그것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 이후에도 어떠한 책임이 요구되지 않고 그것으로 만족할 뿐이다. 따라서 맹목..

인간의 의지는 죄에 속박되었으며, 오직 은혜로만 자유롭게 된다

인간의 의지는 죄에 속박되었으며, 오직 은혜로만 자유롭게 된다 존 칼빈  1. 사람들은 만일 어떤 사람이 필연적으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면 그것은 실제로는 죄가 아니라고 말한다. 오직 사람이 죄 짓기를 피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가졌을 때에만 죄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죄를 필연적으로 짓게 된다고 해서 죄를 핑계할 수 없다. 또한 죄는 자발적이기에 사람이 죄를 피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타당하지 않다. 우리의 의지는 부패한 상태로 지어진 것이 아니며 인간 자신에 의해 부패했다. 그러므로 인간의 의지가 죄에 굴복한 것은 결코 죄가 아니라고 핑계할 수 없다. 아담은 자기 스스로 마귀에게 굴복했고 그 이후로 인류는 죄에 속박되었다. 이 주장은 또한 의향과 자유를 혼동하고 있다. 필자는 이미 선과 악 ..

주일 성수를 위해 바둑 결승전을 포기한 조혜연 (미세례 당시)

주일 성수를 위해 바둑 결승전을 포기한 조혜연 (미세례 당시)​정요석 목사 (책: '소요리문답, 삶을 읽다(하)' 중 2016.4.15)​​2005년 바둑 마스터즈 결승에 오른 조혜연 기사(1985년생)는 돌연 기권을 선언했다. 경기 일정이 일요일이었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바둑인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등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기 때문에 조혜연 기사의 결정에 대한 논쟁이 온라인은 뜨겁게 달구었었다. 당시 상황에 대한 조혜연 기사의 글을 통해 성도들이 주일을 지킨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안녕하세요. 조혜연 6단입니다. 저에 관한 많은 글들을 읽어 보았고, 저는 행동으로 제 생각을 나타냈으므로 마지막까지 아무 글도 남기지 않을 결심이었으..

세례인가? 침례인가?

세례인가? 침례인가? 박일민 교수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장·조직신학 (2008년경 추정)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가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마 28:19)는 명령을 남기시고 승천하셨다. 그러므로 세례는 예수님의 명령이요, 초대교회에서부터 내려오는 오랜 전통이다. 교회 안에 세례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세례가 행해지는 방법이나 대상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을 달리하거나, 심지어는 극한 대립 양상까지 보이기도 한다. 이 문제의 해결은 세례의 근본적인 의미를 바로 이해하는 데서부터 출발되어야 한다.   1. 세례의 의미 성경에 사용된 세례라는 말은 본래 ‘물에 적심, 담금, 찍음, 염색, 씻음, 목욕’ 등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

한 탈북민이 전하는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

한 탈북민이 전하는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 강혜진 기자 (2017.10.7)  “땅 속에서 손전등 이용해 성경공부하고 찬양” 탈북민 최광혁 씨가 미국 교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내 지하교회의 실상에 관해 자세히 언급했다.최광혁 씨는 지난 3월 북한망명정부준비탈북민연합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탈북동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미국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알릴 뿐 아니라 망명정부 주도의 통일정책도 펼쳐나간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현재 LA에 거주하고 있는 최 씨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이끌던 지하교회 교인들에 대해 “북한의 성도들은 기독교를 버리면, 자유를 얻을 수 있지만, 악명높은 수용소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버리지 않는다”고 밝혔..

우리는 은혜에 의해서 자유를 얻게 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주지는 않으신다.  주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그들의 공로나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단지 거저 주시는 은총에 의해 받은 것이다.  인간이 의지로 자유롭게 선택해 은혜를 얻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은혜에 의해서 자유를 얻게 된다." [기독교 강요 - 존 칼빈]      https://m.youtube.com/@osola24 Osola (유튜브)  Osola정통신학을 전하는 유튜브입니다. 지금 이 글을 클릭하시면 유익한 글들이 있는 다른 링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자료 (티스토리): https://hisola.tistory.com 기독교 자료 (네이버):..

칼빈, 아내와의 사랑

칼빈은 아내를 사랑하였을까? 닉네임: 기독교인문학연구소 (2017.10.24) 중세인들은 여성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열등하다고 생각하였다. 중세 교회는 결혼을 나쁘고 성가신 제도라고 하여 성직자들에게 독신을 강요하였다. 16세기 들어서면서 여성은 예전보다 덜 예속된 상황에서 생활할 수 있었지만, 여성과 결혼에 대한 편견은 여전하였다. 결혼은 오직 자녀를 낳기 위한 수단이었고, 성적 즐거움은 부부라 할지라도 죄라고 가르쳤다. 성관계를 한 남녀는 다음 날 예배(Sola 주: 이단 천주교의 미사)에 참석할 수 없었으며 생리 중인 여성은 교회(Sola 주: 이단 천주교의 미사)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그러나 칼빈은 생각이 달랐다. 성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생식을 제외하고도 절도 있게만 행한다면, 즐길 수도 있는..

평온한 죽음 “어떤 묘비도 세우지 말라” (존 칼빈)

평온한 죽음 “어떤 묘비도 세우지 말라” (존 칼빈) 유언장에 검소한 일생·가족 향한 애틋한 사랑담아 “주의 일 하다 분노한 적 있다면 용서하길” 권면도 조준영 기자 / 기독신문 (2009.6.4) 1564년 5월 28일 제네바 성문 밖 플랭 팔레 공원묘지로 향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좀체 입을 열지 않았다. 한 마디라도 입을 열면, 그 말은 들불처럼 번져 온 군중의 눈물샘으로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그것은 마치 세마포에 싸여 나무관에 누운 제네바의 위대한 지도자를 향한 무언의 다짐처럼 보였다. 온갖 위협과 조롱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지키고, 깨우치고, 가르쳐왔던 사람. 지방 행정 장관들, 시의회 의원들, 목사와 교사들, 학생들, 각계각층 남녀들의 비통한 발걸음 사이로 간간히 애절한 ..